◈ 예배, 제사/[일] 사역, 주님의 일

0순위는 나 성령의 음성이다.★(우선순위, 하나님의 뜻, 가장 중요한 것)

승리자 2021. 8. 10. 01:38

0순위는 나 성령의 음성이다. 너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우선순위, 하나님의 뜻,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자율권을 주었을 때요, 구체적으로 직접 어떤 것을 명했다면 그것이 다른 모든 것에 우선한다. 예를 들어 메시지를 전할 때도 평소에는 네가 감동이 오는 부분을 나에게 묻고 깨달아 설교하거나 알릴 수 있으나, 어느 장소, 어느 시점에서 말씀이 내려오면 모든것을 멈추고 그것을 전해야 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아무리 바쁘고 중차대한 일이 있어도 내가, "누구누구를 급히 만나라" 하면 그 자를 만나면 되고, 심지어, "지금은 아무것도 하지 말고 쉬어라" 라고 말하면 가만히 있기만 하면 된다. 특별히 내가 네게 말씀을 주면 그 즉시 받아 적고 그것을 기록하는 것이 그 시간에 수백명 수천명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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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평상시, 곧 특별히 말씀이 임하지 않을 때는 자율적으로 하되, 원칙을 지켜라. 예를 들어 네게 주어진 시간이 1~2시간 밖에 없다고 생각하고(시간을 귀히 여기고) 그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 지를 늘 판단하라. 곧 첫째 그 시간을 삼류 소설을 읽는데 쓸 것인가, 아니면 말씀을 읽는데 사용할 것인가는 네가 결정할 일이다. 둘째 말씀을 읽는다 해도 가장 중요한 부분, 곧 말씀 중 말씀인 4복음서를 중심으로 읽고, 설사 시편, 구약 등 다른 부분을 읽더라도 반드시 그 속에서 예수님의 대속의 십자가 사랑(복음)을 찾으라. 또한 지금은 마지막 때니 반드시 어떤 말씀이든 그 안에서 네가 주님을 맞이할 의복과 향, 예물과 등잔기름을 찾으라. 곧 묵상하는 그 말씀이 네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그 말씀을 통해 네게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어떻게 해석하고 적용해야 할지를 깨달으라. 그리고 최종적으로 내게 묻고 확인받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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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한 시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나 보혜사 성령 없이 너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설사 혼자 해도 하나님께서 인정하지 않으신다는 사실이다. 이를 의식적으로 자각하고 실천하는 자가 깨어 있는 자요, 말씀의 아들, 진리의 딸들이니라

 

- 김은철 선교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