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효한 전도방법 한 가지. . . 배부른 자에게 빵을 주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 그 대신 물에 빠져 익사 직전인 사람의 손을 잡아 주라 그러면 너를 평생의 은인으로 알리라. 인간은 누구나 곤경에 처할 때가 있고 타인의 도움이 절실할 때가 찾아온다. 바로 그때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가장 좋은 때다 그러므로 그 순간 주저없이 도움의 손길을 주라. 그러면 이후부터는 네가 하는 말이면 기꺼이 들을 것이요, 어느 날 그가 네게 "이 은혜를 무엇으로 갚을 수 있을까"라고 묻게 될 것이다. 기회는 평생 한 번 오기 힘드니 바로 그때 그자를 예수님께로 인도하라. 특별히 평소 네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자에게 소개하라 왜냐 하면 교회라고 다 같은 교회가 아니고, 목사라고 다 같은 목사가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네가 다니는 교회로 인도하면 네게 다른 의도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으니 가급적 피하라. 하지만 그가 너를 크게 신뢰하고 적극적으로 따른다면 그때는 상관이 없다.
-김은철 선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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