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원론/거룩 경건 변화

[마음 다스리기]★분노,곧 성냄에 대한 지식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승리자 2021. 8. 12. 12:34

#마음 다스리기. . 분노,곧 성냄에 대한 지식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첫째, 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는 말씀(잠16:32)의 일차적인 의미는, 화를 내지 않는 자가 진정으로 강강하고 용감한 자라는 뜻이며, 또한 그만큼 마음을 통제, 조절하는 것이 어렵다는 뜻이다. 왜냐 하면 그것은 힘의 차원이 아닌, 지혜와 사랑의 차원이기 때문이다.

 

#둘째 마음이 바다같이 넓고, 사물을 위에서 내려다 보는 지혜자에게는 만사가 사소하여 화를 낼 일이 없다. 이런 자는 상대방을 사랑하고 이해하며 배려하는 마음이 있고, 성급히 판단하거나 결정하지 않기 때문에 분노가 치밀 일이 없는 것이다. 하지만 화를 내는 자들은 상대방이 일방적으로 자신에게 잘못했을 뿐 아니라 자신을 무시했다고(혹은 무례하게 행동) 생각하고는 그 순간을 참지 못하고 분노를 폭발시킨다.

 

#세째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두 종류가 있으니, 이는 화가 나도 그것을 억제하고 그 순간 참아내는 경우와 남들이 볼 때는 화를 내는 것이 이상하지 않을 상황인데도 그로서는 아예 화가 나지 않는 경우로 나뉜다.

 

#네째 그 비밀은 절제의 영의 사랑을 받는 것인데, 지혜롭고 사랑이 많은 자들 가운데 이 영을 허락하신다.

 

#다섯째 이는 성령의 은사가 아닌, 성령의 열매이니, 이는 단번에 받기보다 삶속에서 끊임없이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고 훈련하는 과정, 곧 경건에 이르는 연습 가운데 서서이 얻게 되니,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갈5:22~26) 가운데 이것이 마지막으로 소개된 것도 그만큼 얻기가 힘들고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여섯째, 폐일언 하고 그것은 새 마음을 얻은 자, 옥토밭을 뜻하니 다른 말로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마11:29)이요, 오직 거기서 절제(self control)의 열매가 맺혀진다. 들을 귀 있는 자는 복되다. #천조불짜리천국비밀

 

- 김은철 선교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