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배, 제사/설교

[깨어 있는 자의 설교]★예배라고 다 똑같은 예배가 아니다

승리자 2021. 8. 13. 18:17

깨어 있는 자의 설교 . . 예배와 설교는 그리 단순하지 않다. 예배라고 다 똑같은 예배가 아니고, 설교라고 다 똑같은 설교가 아니다. 저마다 자신의 충성됨과 진실함을 자랑하나 하나님께서 보시는 관점은 너희와 전혀 다르다는 사실을 깨달으라. 곧 예를 들어 하나님의 메시지 중 사랑을 주제로 설교와 예배를 드린다 하자.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첫째 너희의 생각이나 지혜, 판단 가치관 혹은 사상, 개인적 확신, 사람에게서 배운 것을 전하는 시간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뜻, 곧 그 분의 메시지를 그분이 원하시는 시간과 장소, 대상에 맞게 전하는 것이여야 한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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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또한 그 속에 공의와 심판, 예수님의 대속의 피와 십자가, 성령, 회개, 자신을 돌아봄, 자기부인, 낮아짐 비움 열심, 돌아옴 등의 핵심적 내용이 있는가, 이와 반대로 그 안에 자기말, 자기생각, 자기자랑, 세상 이야기, 어리석고 미련한 변론, 다른 교훈, 철학 등이 섞여 있는가를 잘 살펴라. 만일 이런 요소들이 없거나 발견된다면 그것은 바른 설교가 아니다. #세째 이는 단지 사랑만을 강조해서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 이 모든 요소들이 무시된다면 사랑 그 자체가 왜곡, 오용, 남용되어 무수한 사람들을 지옥으로 가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네째 또한 이같은 메시지안에 갈망, 영혼의 흐느낌, 회개, 그리고 귀환과 변화, 자기부인의 고백, 해방, 자유 기쁨과 감사가 있는가, #다섯째 그리고 다시 그것이 과연 하나님의 만지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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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째 나 성령의 초자연적 권능을 통한 하나님의 영광과 임재, 곧 치유와 축사, 이적과 기사가 또한 나타나는가(이는 단지 그런 가시적 결과가 나타나느냐 아니냐의 문제라기 보다는 그 예배 공동체 안에 그같은 은사자가 없거나 그런자를 무시해서가 아닌지 돌아보라), 아니면 단지 음향효과, 혹은 인위적 조작, 혹은 세뇌의 결과인가, #일곱째 나 성령이 그 예배를 주관함으로 오직 예수님을 통한 하나님만을 높이고 자랑하며 인간은 감추고 낮추는가, #여덟째, 또한 마치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성령의 권능이 흘러가는가, #아홉째 하늘에서 은혜의 단비가 쏟아지는지, 무감각하고 지루하고 냉랭한지를 충분히 의심해 보라. #열번째 이와 반대로 자신도 모르게 인간에게 초점이 맞추어 지거나, 인간을 높이거나, 인간을 신격화하는 악행이 자행되지는 않는지, #열한번째 악령의 간섭과 개입이 감지되지 않는지, #열두번째 어떤 부자연스러움이나 강제, 혼동의 징조가 느껴지지 않는지 세밀히 관찰하라. 하나님께 자신의 전부, 곧 영혼육을 의탁했다면서 정작 하나님의 눈에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지 않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지 않는 예배로 판명된다면 그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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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번째 그러므로 목사는 자기 스스로의 설교를, 신자들은 그 메시지 자체를 돌아보라, 스스로 속지 말라.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지 말라. #열네번째 절대로 사람간의 인정에 끌리거나 거기 메이거나 사람을 두려워 하거나 타협하지 말라 그것이 죽음에 이르게 하는 치명적인 독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열다섯번째 하나님 앞에 자신이 거짓목사, 삭꾼목자, 비겁한 양치기, 게으른 목동, 눈먼고 귀먼 일꾼, 주인의 것을 착복하는 사악한 도적으로 판명될까 두려워하라. #폐일언하고 만일 이 모든 단계를 통과하고 하나님께 칭찬받는다면 그자야말로 깨어있는자다. 들을 귀 있는자는 복되다. #천조불짜리천국비밀

 

- 김은철 선교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