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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설교자, 혹은 목사는, "한국어로는 한계가 있다..

승리자 2021. 8. 17. 14:45

어떤 설교자, 혹은 목사는, "한국어로는 한계가 있다. 존파이퍼, 로이드존스, 스펄전 등은 그들이 영어권 사람들이기에 유명해졌다"고 말하는소리를 들었다. 보라, 영어는 하나의 방편에 불과하다. 영어를 사용하는 미국인이든, 원어를 사용하는 유대인이나 그리스인이라도 저들이 말씀에 정통하지 않는다면 무슨 의미가 있단 말이냐. 이와 반대로 네가 나 성령과 함께 한다면, 설사 네가 아프리카의 가난한 마을 출신의 이름없는 아이라 해도 네게 준 메시지를 영어로, 혹은 다른 나라 언어로 말할 필요가 없으니, 저들이 눈을 뜬 자들이라면 어떻게든 알아서 번역하여 읽으리라.

 

- 김은철 선교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