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께서 내게 이르시되, 소자야, 내가 창세 이전에 감추인 완전한 지혜를 예비하였으니 나의 사랑하는 자의 입에 잠언과 지혜와 비유의 오묘한 말을 전부 넣어 주리라. #첫째, 누구든지 내 말을 귀담아 듣는 자들에게 그것이 천국신부, 곧 그리스도의 신부들의 머리를 단장하는 아름다운관, 왕들의 영화로운 면류관, 천국 귀인들의 목을 치장하는 금사슬, 그 사랑하는 자의 손가락에 끼워준 인장반지와 같으리라. #둘째 또한 나의 말을 받아 전하는 혀가 순은같고 불의 혀와 같으리니 그 입의 말이 어둠을 밝히는 등불, 죽음의 땅위에서 발견되 생명길과 산성과 망대, 죽은 영을 소생시키는 양약, 천국을 살수 있는 정금과 진주가 되며, #세째, 영생하는 생명나무와 생명샘, 솟쳐 흐르는 생명시내요 깊은우물에서 길어온 약수, 은쟁반에 금사과, 천국을 경험케하는 꿀송이, 하나님의 지성소에 보관된 기름과 향과 같으리라. #네째 또한 나의 말을 받아 전하고 나누고 선포하고 명령하고 꾸짖을 때 그 말씀이 속히 달려가리니(시147:15), 그것이 사람들의 마음에 잘 박힌 못, 찌르는 채찍과 같으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듣는 자들이 찔림을 받고 악에서 돌아서며, 사탄 마귀는 한길로 왔다 일곱길로 삼십육계 줄행랑을 치리라. . .
- 김은철 선교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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