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썩은 것은 즉시 도려내야 한다.

과일상자 속에 사과 몇개가 썩었다 하자. 그러면 즉시 골라내 버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과일 전부를 망치게 되기 때문이다. 음식에 누룩, 혹은 곰판이가 피든지, 아니면 살이 썩어 들어가거나 암세포가 생겼을 때도 즉시 그 부위를 도려내지 않으면 몸 전체가 망가진다.

 이와 마찬가지로 한 나라를 부패시키는 자, 팔아먹는자, 경제를 파탄내는자 국방을 해체하는 자가 있다 하자. 그가 대통령이든 일반 서민이든 그자는 즉시, 반드시 격리시킴이 마땅하지않느냐. 곧 위로 대통령에서 아래로 일반 서민에 이르기까지 누구든 국법을 어긴 자는 국민으로서 누릴 수 권리를 즉시 박탈하고 감옥에 보내야 한다.

 국회의원이 국민의 권익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면 이미 국민의 대표가 아니고, 법관이 재판을 거꾸로 하면 이미 그는 판사가 아니며, 검사가 피의자를 기소, 수사하지 않으면 검사가 아니다. 언론이 거짓 뉴스를 전하고 팩트에 침묵하면 그것은 언론이 아니고, 지식인이 불의에 침묵하면 더이상 양심있는 지식인이 아니며, 교사가 왜곡된 이념을 전하면 선생이 아니고 목사가 양을 버리면 목자가 아니다.

 요사이는 어미가 자식을 패죽이고, 자식이 어미를 버리니, 저들은 사람이기를 포기했으므로 사람으로 취급하지 말라. 심지어 한 사회가 부패하면 그 집단은 도적패요, 사기단이자, 소돔과 고모라의 시민들일 뿐이다.

 

 보라. 이념이나 사상이 다를 수 있다. 하지만 그 모든 것 위에 사회정의와 공정, 평등이 있고 이를 바탕으로한 기본권이 있으니,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고 국익을 해하며, 나라를 파는자가 있다면 그는 현재의 직책이 무엇이든 적국의 스파이요, 간첩, 매국노, 역적이 아니냐. 그런데 그를 지지하고 두둔하는 국민들이 있다면 바로 저들을 가리켜 우중이요 개 돼지같은 자들이라 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흔히 사람을 통해 일하시나, 악인을 다스릴 특정 매(도구)가 준비되지 않았거나 그 사회나 민족이 집단적으로 부패해버렸다면 다른 민족(전쟁 등)이나 재난, 기근, 역병, 등을 사용하시고 그래도 깨닫지 못하면 군대천사를 보내고, 그래도 안되면 최종적으로 예수님께서 직접 재림주, 심판주로 내려 오신다. #악인필망

 

- 김은철 선교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