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비싼 음식을 대접한다해도, 혹은 아무리 고가의 의복을 선물한다 해도 정작 당사자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무슨 소용이 있단 말인가. 이와 마찬가지로 스스로 가치있는 일, 상대방을 기쁘게 하는 일을 했다고 생각하기 전에 그가 정말 필요한게 무엇인지 그 필요를 채워주는 자가 되어라. 네 아내가 네게 원하는 것은 금은 보화를 한 아름 안겨주는 것이 아닌, 항상 밝은 미소와 친절, 심지어 설거지와 방청소 한 번을 도와주는 것만으로도 감격해 하느니라. 이는 네 남편도 마찬가지니 아내에게 원하는 것이 큰 것이 아니로다. 가정에 행복이 깃들게 하는 것은 이처럼 쉬우나 미련하고 어리석은 자에게 그것은 너무나도 어렵게 느껴진다. 스스로 돌아보는 자는 복이 있다.
- 김은철 선교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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