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주 . . . 지극히 작은 소자에게 한 것이 곧 나에게 한 것이다. . 헐벗고 굶주린 자에게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주었으니 이는 곳 내게 한 것과 같다. . . 고통받는 자를 외면한 것은 나를 외면한 것과 같고, 가난한 자를 조롱한 것은 그 지으신 하나님을 놀리는 것과 같다. . .이는 백번 천번을 강조해도 부족한 가르침이 야니냐.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섬긴다고, 경외한다고, 사랑한다고 말하기 전에 가까이 있는 네 형제자매에게 먼저 소박한 긍휼이라도 베풀라 그자가 지혜로운 자니, 이는 저들과 마른 빵 한 조각을 나누어 먹음으로 인하여 그날 주님의 보좌에 초대되어 주님과 함께 먹고 마시리라.
이 비밀에 통달한 자가 지혜로운 자요 은혜입은 자녀요, 복받은 신부다. 왜냐 하면 하나님께서 그자에게 복을 주시고 싶어 견디지 못하시기 때문이 아니냐. 가치있는 일, 큰 상을 받을만한 일, 하나님을 놀라시게 할 만한 일, 예수님의 마음에 감동을 선사할만한 일, 나 성령의 마음에 불을 지필 일을 멀리서 찾지 말고 바로 네 옆에서 발견하라. 네 아내, 네 자식, 네 부모, 네 형제, 그리고 네 이웃, 네 교회안에 소외받고 있는 지체들이 바로 복덩어리들이 아니냐.
- 김은철 선교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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