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진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내가 다시 강조하니 너희 각자는 새겨 들어라. 너는 비교의식에 사로잡히거나 열등감에 빠져 너 스스로 너 자신을 하찮고 보잘것 없는 존재로 생각할 수 있고, 남들도 마찬가지로 너를 무시하거나 심지어 조롱할 수도 있다. 하지만 변치 않는 한 가지 사실은 네가 바로 온 우주의 중심에 있고, 네가 주인공이라는 사실이다.(하나님 아버지께서 너를 주인공으로 삼으셨다는 뜻) 너는 네 눈을 통해서, 네 머리속에서 재해석된 사물을 바라보고 있다. 지금 네가 읽고 있는 책의 위대한 저자들, 세계의 기라석같은 영웅호걸도 다 너를 위해, 곧 네 영적 진보와 성화를 위해 준비된 존재들이다. 저들을 관찰할 때 네가 그 안에서 쉼없이 진리와 지혜를 발견하게 될 것이요 그것으로 주체적으로 이 세상을 살면서 좁은길을 갈 수있다. 심지어 주님도 너를 구원하시기 위해 성육신하사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고 성경도 너를 위해 쓰여졌으며 그 안에 나오는 다윗과 아브라함, 모세, 바울 그리고 열두 사도들조차 다 너를 위한 존재들이다.
-김은철 선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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