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간이든 부모자식간이든 심지어 부부간이든 대화가 뜸해지거나 마침내 단절되는 것은 끔찍한 일이다. 그때부터 온갖 오해와 미움, 시기 질투, 원망과 불평 등이 마음안에서 누룩처럼 번지기 시작하니, 조만간 서로간의 마음은 마치 빗장친 성문처럼 견고해져 버리기 때문이다. 하물며 하나님과의 교제가 끊어지는 것은 얼마나 심각한 상황이냐. 이는 너희 스스로 귀를 막거나, 나 곧 성령을 몰아냈다는 증거니, 그때부터 저들의 귀에는 마귀가 쉼없이 속삭이고 내면의 부패한 자아 역시 끊임없이 헛되고 쓸모없는 생각(번뇌)들을 끊임없이 만들어 낸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지혜의 검으로 쉼없이 번뇌와 헛된 생각들을 쳐내고, 주님께 주목하는 그 자가 지혜자로다. #대화단절, #교제단절
- 김은철 선교사님 -
'◈ 인간론 > 대인관계 영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친구도 친구 나름(성화의 길을 가는데 동반자가 되는..) (0) | 2021.10.11 |
---|---|
친구와 남, 혹은 적을 구별하는 법 (2) | 2021.10.03 |
[대접] 받고자 하는 대로/ 상대방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0) | 2021.10.01 |
[일거양득, 우선순위]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면 원수라도 화목케 하시느니라 (0) | 2021.09.19 |
[지혜자]의 대인관계 영성.(자신을 점검, 평가-존경,감사,친절,사랑)-초점 (0) | 2021.0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