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음의 원리, 성장, 실천/의탁 맡김 순종

[맡김에 대해]★자기부인, 곧 비움 내려놓음 낮아짐 겸손 섬김의 총체적인 표현

승리자 2021. 11. 19. 17:37

맡김에 대해

내영혼을 아버지께 의탁하나이다 . .. 여기서 의탁이 곧, 맡김이다. 맡김이란 자기부인, 곧 비움 내려놓음 낮아짐 겸손 섬김의 총체적인 표현으로 연합을 위한 인간편에서의 필수조건이다. 한꺼번에 수백명을 회심시킨다든지, 아니면 죽은 자를 살리고 문둥병자를 고치는 특별한 일에 쓰임받든 평상시의 삶속에서 작은 순종에 쓰임받든 그것은 오직 하나님의 절대주권에 속하는 것이니 인간 편에서는 신경쓸 이유가 없다. 그러므로 오히려 하나님께서는 마르다의 자매 마리아 처럼 주님 발치에 앉아 늘 말씀에 귀기울이는 것, 현재 자신과 동행하는 성령님께 작은 일이라도, 수시로 묻고 응답받아 행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신다. #예를 들어, 그가 무슨 일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든, 길을 가면서나 일을 할 때도 항상 아버지(늘 #아버지 라 부를 것), 제게 하실 말씀이 있습니까. 예수님의 보혈로 항상 제 양심을 씻어주세요, 성령의 불로 정화시켜 주세요, 늘 제 양심이 깨어있게 해주세요 제가 잘못하는 것, 고쳐야 할 것은 꼭 지적해주세요, 오늘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어떻게 살면 되는지 알려주세요. 저는 모르니 주님께 온전히 맡깁니다. 저를 평화의 도구로 사용해 주세요. 제 뜻대로 살기 원치 않습니다. 아버지의 마음을 기쁘시게 해드리고 싶어요. . . 라고 평소에 늘 대화하며 살아갈 것 !!!! #그것이바로 삶 전체를 맡기는 것이다. 그러면 때가 되면, 혹은 천부께서 판단하실 때 필요하면 그 자를 통해 이적이나 기사도 행하시고 복음도 전하시는 등, 각 사람을 자신의 기쁘신 뜻대로 크고작은 일, 곧 적재적소에 사용하시니 그것이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요구하시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일이다.

- 김은철 선교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