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음의 원리, 성장, 실천/점검 겸비

★깨어 기도하라신 말씀에 담긴 뜻..(사탄의 간계, 속임, 함정, 분별)

승리자 2021. 11. 21. 17:20

★ 깨어 기도하라신 말씀에 담긴 뜻 . .

성령께서 내게 이르시되, 얘야, 너는 깨어 있어야 한다. 주님께서 깨어 기도하라 하신 이유는 단지 기도한다 하여, 그 자가 깨어 있다고 단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곧 기도를 해도 상황을 직시하고 , 생사가 오가는 사태의 심각성을, 사태의 객관적인 현황을, 선악을, 가치를, 옳고 그름의 진위를, 참과 거짓을, 적군과 아군, 천국과 지옥의 운명을 분명히 알고, 곧 눈을 크게 뜨고 바라볼 수 있어야 그것이 바로 깨어 기도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단순히 하나님께서 너를 사랑하신다는 말 한마디에 눈물을 흘리며 감격해하는 자는 순진하고 어리석을 수 있다. 왜냐하면 마귀는 사람을 통해 일하는데, 자신이 보낸 대리자를 통해, 어떤 낙심한 자에게 다가가 하나님이 널 너무나도 사랑하신다고 자주 속삭이기 때문이다. 그에게는 회개와 뉘우침, 그리고 하나님께 돌아와야 하는 과정이 다 생략되었는데 이 말을 들으면 무모한 용기를 얻으니, 그는 시간이 지나면서 죄를 반복하다 마침내 양심이 화인맞아 회개할 기회를 영원히 잃어버리게 된다.

또한 어떤 동성애자가 죄를 끊지 못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창조된 네 모습, 네 본성 그대로 사랑하신다고 속삭인다. 참으로 심오하고 위대한 깨달음이요, 하나님의 무한한 자비하심과 사랑을 나타내는 말 같으나, 실제로는 마귀의 소리다.

또한 사탄은 자신의 대리자를 보내 대중에게 평화를 선포하여 안심케 하고 무장해제하게 만든다. 전쟁은 악한 것, 전쟁나면 다 죽는다는 공포심을 불어 넣어주며, 어떻게든 평화롭게 지내는 것이 지혜라 설득한다. 양의 탈을 쓴 이리, 흉기를 든 때강도를 평화를 사랑하는 선량한 자들로 위장시켜, 화해를 주선한다.

하지만 이 어리석고 무지한 대중들은 양의 탈 속에 간간히 비취는 이리의 흉악한 모습을 보면서도, 설마 내가 잘 못 본거겠지 하고 일부러 회피해버린다. 거짓 행복, 모조 자유, 가짜 평등이 너무도 조잡한 데도 불구하고 그 미끼를 덥썩 물어 버리니, 결국 항복문서에 서명하고 합법적인 노예로 전락한다.

또한 말도 안되는 근거없는 소문을 퍼뜨리면 거기 동요되어 아군끼리, 동맹끼리 헐뜻고 비방하고 싸우고 물어 뜯으니, 순식간에 아비규환의 도가니가 되어 버린다. 그러므로 이 어리석은 자들의 상태를 자세히 들여다 보라. 저들은 기도한다고 하나 실제로는 다 깊은 잠에 빠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꿈꾸는 자는 현실과 꿈속의 이야기가 정반대가 되어, 꿈이 현실이요, 현실이 꿈으로 간주되기 때문이다. 오직 나 곧, 기도의 영(the Spirit of prayer)을 받아 깨어 기도하는 자들만이 내 말을 이해하리라.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나는 전했고 너희는 들었느니라. 내 말로 실족하지 않는 자는 복되다. 아멘 아멘 아버지 감사합니다.


- 김은철 선교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