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령의 은사/지식, 앎

사람들의 심리에 대해 . . (영의눈, 보이는 만큼, 아는 만큼...)

승리자 2021. 11. 28. 18:55

사람들의 심리에 대해 . .

성령께서 내게 이르시되,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나님을 믿는다고는 하지만 사람을 두려워 한다. 자기 자신을 믿지 못하기 때문에 말씀을 읽고 묵상을 하고 깨닫는다 할 지라도, 또한 계시를 받는 예언을 하든 방언을 하든 환상을 보건 꿈을 보건 확신이 없고, 그 해석에 자신이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주저하고 망설이며 앞으로 전진하지 못하고 머뭇거린다. 이뿐 아니라 자신이 받은 것을 담대하게 표현하지도 못하는데 혹시나 자신의 판단이나 생각이 틀림으로 인해 비난이나 책망을 받을까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이와 반대로 어떤 자는 너무나도 무모하여 앞뒤 생각없이 어떤 일이든지 저지르고 보는 자들이 있기도 하지만, 또 다른 자들은 너무나 신중하여 사람들의 반응, 곧 다수의 견해를 보고 그제서야 어느 정도 안심하고 자신의 태도나 행동이나 의사를 표시하지 않느냐. (교회안에도 이런 자들이 대부분이다.)

폐일언 하고 그 이유는 다수가 자신의 시야가 너무 좁고, 멀리 볼 수도 없으며 가까이 있는 것도 선명히 보지 못하고,하물며 깊은 것 내면의 세계, 하나님의 마음에 대해서는 사실상 영적인 소경, 귀머거리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너희 영의 눈을 활짝 뜬 자들은 이 점을 이해하고 다수의 사람들이 왜 그렇게 소심한지, 왜 그렇게 확신있게 말하지 못하는지, 왜 타인의 평가나 비난에 그토록 민감한지 , 왜 사람을 두려워하는지에 대해 너무 고민하지 말라. 오히려 저들을 위로하고, 네 상식으로는 답답하게 느낄지라도 귀찮아 하지 말고 자상하게 대하라, 곧 저들의 짐을 져주고 섬기라 그러면 저들도 영이 자라고 눈과 귀와 밝아지며 마음이 강건해지면서 자연스럽게 그리 되리라. . . 아멘 아멘 아버지 감사합니다

- 김은철 선교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