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배, 제사/은혜

은혜의 권능에 대하여 . . .

승리자 2021. 11. 28. 20:28

은혜의 권능에 대하여 . . .

성령께서 이르시되 얘야, 어떤 유력한 목사들이 동성애는 죄이나 그 죄로 지옥가지는 않는다고 가르치고 있다.저들은 마음으로 짓는 죄나 욕심이나 동성애나 차이가 없다. 누구나 죄를 짓는다. 그러므로 자기의로 구원받을 수 없음을 인정하고 겸손히 주님께 나오기만 하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말한다.

저들은 비록 교회안에서 존경받고 박학한 신학자요 교사요 목사로 존경받고 있으나 성경도 하나님도 몰라 크게 오해하고 있다.

은혜의 권능을 과소평가하지 말라. 그리스도의 은혜를 일부만 받아들이거나 잘못 오해하여(죄인에게 단순히 면죄부를 주는 정도로 이해) 너희는 불완전한 축복만을 누리고 있구나.

은혜만이 너희를 죄의 바다에서 건져내며 죄의 유혹를 이기게 하고, 강하게 연단하며 균형있게 자라게 하고 풍성히 열매맺게 하고 신의 성품을 온전히 구비하여 장성한 자가 되게 하고, 완전한 성화에 이르게 하니, 마지막 순간 점도 흠도 없이 단장시키는 것도 오직 하나님의 은혜다.

하나님의 능력을 과소평가하는 죄를 저지르지 말라. 하나님의 은혜가 단순히 너희의 죄를 덮어주거나 눈감아 주는 것으로 생각치 말라. 자신의 의로 구원받지 못함을 고백해야 하는 것은 물론, 온전히 하나님께 맡겨야 하고 반드시 은혜안에서 은혜의 권능을 입어 죄를 이길 수 있어야 은혜가 네게 임한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너희는 은혜를 단순히 지식적으로 만 알고 있는 것이며 그 은혜로 인하여 네가 구원에 이를 수 없다.

어느 누구도 주님을 믿었다 하여, 혹은 그 은혜안에 있다 하여 죄와의 싸움에서 백전백승하고 완전히 해방되어 하나님같이 살 수는 없으니, 이는 너희가 여전히 육을 입고 있고, 마귀가 끊임없이 너희를 공격하며, 너희의 마음이 여전히 간사하기 때문이 아니냐. .

하지만 너희가 적어도 하나님의 은혜안에 있다고 말하려면 언제 어느 때든 은혜의 보좌에 이끌림받아 나갈 수 있어야 하고, 거기서 은총과 간구의 영을 부어주심으로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으로 날마다, 아니 시시로 마음을 토함으로

순간마다 새롭게 짓는 생각의 죄와 허물까지도 부지런히 씻고, 또한 죄의 유혹과 힘겹게 싸우는 것이 아니라 아무리 강력한 죄도 넉넉히 이기는 은혜의 권능을 반드시 맛보아야 하리라

 얘야 만일 동성애자가 동성애를 하다가 갑자기 죽었다 하자 그가 평소 하나님을 믿고 자기의 의로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함을 완전히 이해하고 있다고 하자. 그렇다고 그가 천국에 들어가겠느냐.

이와 마찬가지로 어떤 자가 욕심대로 살다가 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고 갑자기 죽었다고 하자. 그 자 역시 천국에 들어가겠느냐. 그도 동성애자와 마찬가지로 지옥으로 갈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너희는 순간마다 마음으로, 생각으로, 혹은 자신이 모르고 부지중 저지른 죄까지도 다 용서해달라고 주님의 피를 의지하여 시시로 마음을 쏟아 기도해야 하느니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살전5:17)는 말씀 속에는 이같은 하나님의 의도도 담겨 있나니, 설사 그가 죄를 지었더라고 하나님의 은혜로 죽기전에 진실로 회개할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면 그는 천국에 들어가느니라. 진실로 이르노니 동성애자도 천국에 들어간다고 한 그자에게서 동성애자의 피값을 찾으리라. 오직 들을 귀 있는 자만 들으라 나는 분명히 전했고 너희는 분명히 들었느니라 내 말로 실족치 않는 자는 복되다.

- 김은철 선교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