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곧 인간의 본분에 대하여 . .
성령께서 내게 이르시되, 얘야, 모든 성자와 지혜자, 그리고 의인의 마음에 선명히 새겨진 것이 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키는 것, 곧 순종이다. 이는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곧 피조세계의 모든 존재들의 가슴판에 새겨야할 제일 가르침이 아니냐.
이것이야 말로 어떤 자가 지혜자냐 어리석은 자냐, 진실한 자냐 위선자냐, 선한 자냐 악한 자냐 부지런한 자냐 게으른 자냐를 구별하는 기준이 된다.
하지만 어리석은 자, 악한 자, 위선자, 게으른 자들은 오히려 스스로 인간의 본분을 지켰다고 자부하고, 지혜자, 선한 자, 진실한 자, 부지런한 자들은 오히려 본분에 충실하지 못했다고 가슴을 치며 뉘우치니, 이로써 이 둘을 구별할 수 있느니라.
폐일언하고 전자가 스스로 충성된 자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키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기 때문이 아니냐. 곧 저들은 귀를 막은 채 자신의 지혜와 뜻과 힘과 능력으로 살아가면서도 하나님을 경외한다고 말하니, 그러므로 그 열매로 그 나무를 안다고 하신 말씀을 통해 비로소 저들을 구별할 수 있느니라.
곧 악인의 혀는 현저하니, 그 혀에 독이 있어 남에게 상처를 주고, 입에 재갈을 물리지 못해 말을 함부러 하고, 쉼없이 자신을 높이고 자랑하고(겸손함, 어짐, 지혜, 헌신, 희생, 권능, 영적 체험 등),
어떻게 해서든 드려내려 하고, 자신의 잘못과 허물은 온갖 궤변 변명 합리화 하면서 아전인수격으로 덮고, 높은자리 곧 상석, 문안인사받기, 칭찬받기, 높임받기 좋아하고 그 혀가 쉬지 아니함으로 실수가 많으니 나오는 말마다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그 이름이 이방인 가운데 모독을 받게 한다.
이런 자들은 자신의 잘못을 도무지 알지 못하니, 다 남의 탓, 남의 잘못, 남들의 시기 모함, 험담 비판으로 받아들인다. 곧 그 귀가 할례받지 못해 듣지도 깨닫지도 못하니 통책과 견책은 그와는 상관이 없는 말이 되고 만다.
또한 그 마음이 너무도 높아 자기보다 지혜로운 자가 없고 자신보다 더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가 없으며, 자기보다 더 심오한 진리를 깨닫는 자가 없고, 자신보다 더 하나님과 허물없는 자가 없다고 생각한다.
또한 그 마음에 욕심과 탐욕과 자신의 야망이 가득하나 그것을 하나님 주신것으로 그럴듯하게 포장하니, 자신조차 속고 수많은 사람 또한 그의 말에 속아넘어가리라.
하지만 이 경고에 걸리지 않을 자가 너희 중에는 없으니 너는 내 말을 남을 재는 척도로 사용치 말고 스스로를 점검하여 마지막 때 내 앞에 온전히 서기를 갈망하라. 아멘 아버지 감사합니다.
- 김은철 선교사님 -
'◈ 믿음의 원리, 성장, 실천 > 점검 겸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점검, 겸비] 지금 죽어도, 지금 부름받아도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증거들 (0) | 2021.12.23 |
---|---|
[점검]♥율법 안에 있는 자와 은혜 안에 있는 자... (0) | 2021.12.23 |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된 증거 . . . (0) | 2021.12.12 |
성령안에 있는 증거!! (0) | 2021.12.12 |
★깨어 기도하라신 말씀에 담긴 뜻..(사탄의 간계, 속임, 함정, 분별) (0) | 2021.1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