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시다 . .
오늘날 많은 성경학자들이 하나님의 계시와 예언, 꿈 환상 치유 방언 등은 초대교회시대로 끝이 났다고 하는데, 저들이 제시하는 근거는 계시록의 더하지도 빼지도 말라는 말씀과 실제로 초대교회 시대 이후 이같은 현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이 책의 기록된 말씀 외에 라는 구절처럼 계시록 자체의 원문을 가감하지 말라는 의미지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사역 자체를 아예 차단한다는 뜻이 아니다.
또한 두 번째 근거도, 행한대로 갚으시는 하나님께서는 너희가 믿은대로 너희가 생각한대로 역사하시나니, 너희 스스로 계시가 끊어졌다고 말하면 하나님은 그자에게는 더 이상 말씀하시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으라.
특별히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하시고 그분의 사랑은 변함이 없으니, 주님을 제한적으로만 알거나 그분의 사랑과 능력을 과소평가하지 말라 사랑과 친교, 그리고 깊은 교제의 핵심은 대화가 아니냐. 내가 왜 나의 자녀들에게 시대와 환경을 초월하여 말할 수 없단 말이냐. 또한 그 내용이 사적이든 공적이든 왜 너희들 마음대로 한계를 둔단 말이냐.(내 양은 내 음성을 듣나니 . . )
계시의 본질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드러내신다는 뜻이니, 계시가 끝났다는 말을 함부러 하지 말라. 오히려 지금과 같은 마지막 때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더 많은 것들을 말씀하셔야 하지 않겠느냐.
악령들조차 너희에게 쉼없이 속삭이며 너희를 속이려 드는데 왜 나 곧 성령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단 말이냐. 바울도 방언을 폐하지 말고 예언을 멸시치 말라 했는데 바울의 가르침을 수년 후에 사도 요한이 계시록을 통해 금했단 말이냐.
오늘날에는 얼마나 귀신들이 많으며 병으로 재난으로 저주로 죽어가는 자들이 많으냐. 그런데 왜 내가 저들을 고쳐주지도 귀신을 쫒지도 못한단 말이냐. 기도응답 또한 내가 너희에게 말하는 것이 아니냐.
어리석다, 내가 나의 사랑하는 자녀들과 대화할 때 그 통로가 2천년 전에 기록된 책 한권이란 말이냐. 또한 내가 나의 자녀들에게 감화감동, 혹은 깨달음만 주고 직접적인 말은 할 수 없다는 말이냐. . .
폐일언 하고 너희 눈과 귀가 그토록 희미하거나 심지어 전혀 듣지도 보지도 못하는 이유는 이렇듯 너희 스스로 한계를 지으며 거부했기 때문이 아니냐. 그분은 행한대로 갚으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명심하라.
요엘이 마지막 때 꿈과 환상, 예언이 풍성해질 것을 미리 말한 바 역시 기억하라, 내 말을 듣고 깨닫는 자는 다 복되다 오직 들을 귀 있는 자만 들으라. 아멘 아버지 감사합니다.
- 김은철 선교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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