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이 한 성령 안에 있을 때 나타나는 현상
동일 국적, 동일 민족, 동일 혈통, 동일 교파, 동일 교단, 동일 교회, 동일 목사의 돌봄 안에 있다 해도 두 사람이 한 성령안에 있다고 말할 수 없다. 단,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이며 서로 개성과 믿음의 수준차가 있기 때문에 완전히 일치할 수는 없으나, 만일 한 성령안에 있다면 성경안에서 뼈대와 골격이 되며, 인간의 구원과 직접적으로 관련되는 기본적 말씀의 해석과 적용에 있어서는 일치할 수 밖에 없다. 곧 어느 한 쪽이 영적으로 어려 잘 이해하지 못한다 해도 다른쪽이 쉽게 설명해 주었을 때 그것을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인다. 또한 양자는 별개의 몸이 아닌, 한몸, 곧 그리스도의 지체이기 때문에 문자 그대로 함께 기뻐하고 함께 슬퍼한다. 이와 반대로 상대편이 잘되는 것이 배가 아프거나, 비극을 맞이 했을 때 기뻐한다면 그는 아직도 영이 아닌, 육에 속한 자일 뿐이다.
- 김은철 선교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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