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한대로 갚으시는 하나님에 대해 . . 적극성 능동성
성령께서 내게 이르시되, 인간이 어리석어 병을 방치하다 마침내 중병이 걸렸다 하자. 그가 스스로 포기한다면 하나님께서 하실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또한 자기 힘과 노력으로 병이 나을 수 있다고 믿고 애쓰고 노력한다면 이 또한 하나님께서는 내벼려 두신다.
이 경우 병자의 강한 의지로 병이 나을 수는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이 강력한 의지 자체를 허락하셨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곧, 저들은 스스로 하나님께 도움을 청하지도 않았을 뿐 아니라. 자신의 힘으로 나았다고 믿기 때문에 하나님께 감사하지도 않는 것이다.
하지만 어떤 자가 스스로의 힘으로 병에서 일어날 수 없음을 깨닫고 오직 하나님께 매달리며 도움을 지속적으로 간청하고 마지막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고 병마를 꾸짖고 싸우며 승리를 선포한다면, 마침내 그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병에서 해방될 것이며, 자신이 병에서 나음에 대해 하나님께 무한 감사를 올려드릴 것이다.
너희의 죄의 문제도 이와 같다. 대부분의 인간들이 죄를 우습게 알고 방치하다 마침내 양심이 화인맞고 마음이 부패하는 치명적인 상황에 처하게 된다.
이런 경우 자신의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그가 돌이키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이런 자들은 주변의 기도와 간청으로 회복이 될 수 있는데, 대부분의 인간들은 악하여 설사 죄에서 놓여 회복되었다 해도 그것을 우연으로 치부하거나 감사를 모른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이런 자들을 경제적 파산과 함께 중병을 주어 하나님께 매달리게 만드는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까지 은혜를 베푸셨는데도 그자 스스로 하나님께 적극적으로 매달리기를 거부한다면 하나님께서는 그를 내버려 두시니, 이는 하나님은 행한대로 갚으시는 분이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한 집단, 민족, 국가의 죄도 마찬가지니, 그 민족 대다수가 스스로 하나님을 버리거나 하나님의 도우심을 원치 않거나, 악에게 저항하는 것을 멈추거나, 악에게 복종하려 한다면, 하나님은 더 이상 돌아보지 아니하시며 방치하신다. 심지어 그 민족이 적극적 능동적으로 멍에를 끊고자 하나님께 저항한다면 하나님은 그 민족을 일거에 소멸시켜 버리시니, 이 역시 행한대로 갚으시는 하나님의 속성에 의한 것이다.
그러나 어리석은 자들은 하나님은 사랑이시니 아무리 인간이 악해도 끝까지 붙드신다고 한다. 이런 자들은 하나님이 사랑의 하나님이심과 동시에 공의의 하나님이시요 심판주시라는 것을 일부러 잊는 자들이 아니냐 . . . . .
- 김은철 선교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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