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웃을 네 몸 같이 사랑하라!
영은 영, 육은 육, 육은 불가능하다고 말하나 영은 아멘 하고 순종한다. 육으로 하면 너무나도 힘들 뿐 아니라 불가능하다. 하지만 영으로 하면 쉽고도 즐겁다. 성경은 분명히 #네이웃 이라고 대상을 한정한다. 온인류를 내몸처럼 사랑할 수 있는 존재는 예수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내 몸처럼 사랑한다는 것은 상대방을 나 자신이라 생각하고 #남을 배려 하라는 의미다. 누구나 자신을 본능적으로 자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자신을 사랑하듯 남을 사랑하라는 명령이 무슨 뜻인지 모르는 사람은 없다. 단 실천이 문제, 핵심은 이웃 사랑 또한 성령님께 온전히 맡기는 것이다. 곧 인위적 강제적, 의무적으로 선을 베풀려하지 말고 먼저 기도하라. 그러면 꼭 도움이 필요한 자를 보내줄 것이고, 도울 마음을 줄 것이며 그때 자신의 형편에 맞게 행하면 된다.
특히 그것이 경제적인 부분이라면 선한 청지기로서의 역할만 하면 된다.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는 자신도 모르게 스스로 주인이 된 것이다. 늘 자신이 육으로 행하는지 영으로 행하는지, 항상 성령님을 의지하는지 그렇지 않은지 살피라. 명심하라 후자는 마음에 짐이 없기 때문에 쉽고 자연스러우며 물 흐르듯 자연스럽고 결과는 항상 만족스럽다. 내면에서 성령님의 칭찬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계속적으로 양심의 소리, 양심의 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외면하면 결국 마음이 화인맞고 성령님은 더 이상 관계하지 않으시니 그때 그는 영적으로 죽은 자가 된다. 이후는 아무리 노력하고 애써도 그것은 생명없는 죽은 행실일 뿐 하나님 아버지의 기쁨이 되지 못한다.
- 김은철 선교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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