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작은 것을 소흘히 하는 경향이 있으나 주님께서는 정반대로 작은 것을 작다고 우습게 보거나 간과하는 자를 비웃으신다.
먼저, 첫째 말씀을 읽고 묵상할 때나 가르칠 때, 그리고 그것을 실천할 때도 작은 것에서 승패가 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그러므로 주님께서도 마태복음 5:19에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에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라고 하신 것이다. 이는 누가복음 16:10 에서 볼 수 있듯이, 주님께서는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다고 여기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둘째, 작은 일이든 큰 일이든, 남이 보든 안보든,
셋째, 누가 인정해주든 그렇지 않든 주님께서 맡겨주신 일이라면 아랑곳하지 않고 그 일을 묵묵히 실천하는 자가 되어라 이런 자가 손의 수고한 대로 결실을 맺는 자니, 그래서 누가복음 19:17에서 주님은,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 라고 하신 것이다.
#고린도전서 5:6, 너희의 자랑하는 것이 옳지 아니하도다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에 퍼지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
네번째 교회 안에 음행, 탐심, 토색, 교만기, 사람을 높임, 통제, 간섭, 조종, 지배 ,억누름, 등등의 그림자가 보이기 시작하는데도 설마 하고 내버려두면 그것이 어느 날 누룩처럼 삽시간에 퍼져 집단 전체를 완전히 망쳐 버린다. 둑이 갈라지고 터지기 시작하면 이미 늦다 미리 미리 살피고 대비하여 큰 우환을 피해가는 것이 지혜다.
- 김은철 선교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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