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도 좋고 공의도 좋으나 그 바탕은 언제나 믿음이다. 곧 양자(부모자식간이든 부부, 직장동료, 정치지도자와 국민, 혹은 목자와 성도와의 관계든))간에 신뢰관계에 금이가거나 깨어져 버리면 더 이상 사랑하려는 노력도 허사가 되고 공의를 부르짖는 것도 허공에 외치는 부질없는 소리가 될 뿐이다.
일단 의심스런 인간, 믿을 수 없는 자, 신뢰가 안가는 지도자라면 그가 쌓아 올리는 모든 공력은 지푸라기에 불과하다. 먼저 믿음을 주어라 깨어 있는 상인들은 돈보다 믿음, 곧 신뢰를 생명처럼 여기니 저들에게서 배움을 청하라. 믿음은 하루 하루 성실하게 약속한 것을 지키고 실천해나가는 자의 내면에서 빛나니, 그러므로 #이사야 26:3,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라고 한 것이다.
- 김은철 선교사님 -
'◈ 인간론 > 대인관계 영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간 관계] 부탁할 때 꼭 알아야 할 지혜! (0) | 2022.09.02 |
---|---|
[대화의 기술] 무시하고 대화를 강행한다면, 큰 수치를 당하게 되리라! (0) | 2022.09.02 |
[이용당하는 경우] 진심 어린 사과 & 행동과는 별개. (0) | 2022.09.01 |
[인간 관계] 의인이 악인 앞에 굴복하는 것은...(갑과을) (0) | 2022.08.31 |
만일 어떤 자가 스스로 의인인체 하면서... 악인과 함께? (0) | 2022.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