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로 속을 필요는 없다 뱀처럼 지혜로우라 하셨기 때문이다. 일부로 당하는 것은 오히려 어리석은 짓이다 예를 보증 서지 말라 했는데 보증을 섰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명령을 만홀히 여긴 것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네 원수가 칼을 들고 달려든다 하자 얼른 피하라 가만히 앉아서 찔리는 것은 자신이 미련하다는 증거다. 하나님께서 스스로 원수 갚지 말라, 용서하라 하신 것은 그 전제가 상대방이 잔머리를 써서 네 순수한 믿음을 배신한 경우, 상대방이 몰래 함정을 파 빠뜨린 경우, 항거불능,혹은 보호 불가능한 상태에서 당한 경우 등을 가리킨다. 주님께서 용서하라 하신 것은 저들이 네게 이렇게 한 경우니, 오직 이런 때만 칭찬과 상이 준비되어 있다. 그러므로 전자의 여러 경우는 용서가 아닌 스스로 뉘우치고 자신의 무지와 어리석음, 그리고 악함과 완고함을 회개해야 하는 경우일 뿐이다.
-김은철 선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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