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인]★크고 두려운 날(욜3:4)에 대하여...(휴거,준비,순교,점검)

성령께서 이르시되, 얘들아, 너희들 가운데 극소수의 적은 무리를 제외하고 대다수의 준비되지 않은 자들에게 가장 크고 두려운 날(욜3:14)은, 북한이 침범해 들어오는 날도, 동성애가 합법화되는 날도, 한국이 공산화되는 날도, 세계 종교가 통합되는 날도, 심지어 너희가 재정적으로 완전히 파산하거나, 건강을 잃거나, 아니면 나라가 망하는 것도 아니다.

자신을 점검(출28:43)하라, 이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니, 안일하고 나태한 자들, 그러면서도 왜곡된 확신으로 나를 기다린다고 하는 자들을 멀리 말라. 저들은 나를 대망한다고는 하나 속마음은 자신들의 세대에 주님이 오시기를 싫어하고, 이 악한 세상에서 좀 더 죄를 즐기다가 편히 죽어 천국에 들어가기를 원하는 비겁하고 나약한 자들이다.

얘들아, 이 세상은 아무리 아름답고 매력적으로 보여도, 아무리 희망이 있는 것처럼 느껴저도 결국 사탄에 속하여 있나니 결국 너희가 아무리 발버둥치고 막으려 해도 죽음을 향해 달려가는 열차와 같도다. 너희가 원치 않아도 이 세상은 갈수록 악해질 것이며, 죄악이 만연할 것이고, 동성애와 음란과 사회주의 사상과 무신론 사상, 종교통합 사상, 인간의 생명을 경시하는 낙태사상, 페미니즘, 이혼 등이 창궐할 것이며, 성경에 명백히 기록된 죄를 죄가 아니라 하고, 죄가 아닌 것을 죄라고 하는 때가 이미 오지 않았느냐.

또한 때가 되면 정한 시기에 적그리스도(요일2:18)가 반드시 등장할 것이요, 지금도 적그리스도의 후보자들이 도처에 나타나고 있도다. 사탄이 마지막 때 자신의 충실한 종들이 누구인지 선별하고 저들은 훈련시키고 있음을 알라.

하나님 또한 마지막 때 환난에서 건짐받을 자들의 이마에 인(계7:3)을 치시고, 다시 오실 때 들림받을 자들이 누구인지 재차 확인작업을 하고 계시며, 마지막 대환난 속에서 적그리스도와 싸울 전사들을 택하여 훈련시키고 계시니 하나님의 은혜에서 떨어져 버림받을 자가 생기지 않도록 간절히 기도하라.

경고하노니 자신의 이름이 현재 생명책(계20:15)에 기록되어 있다고 안심하지 말라. 그날 많은 자들이 하나님을 배신하거나 적그리스도에게 속아 그 이름이 지워질(시69:28) 것이니 살아계신 하나님의 손에 빠져 들어가는 것이 무서울진저(히10:31). 하지만 악한 자들은 한 번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면 다시 지워지는 일이 없다며 양들을 안심시키고 있다. 양의 탈을 쓴 이리들을 대적하라. 저들은 이렇게 말함은 양심이 화인맞았기 때문이니, 저들과 가까이 하지 않는 자는 복되다.

그날 하나님의 은혜(grace)안에 있는 자들, 곧 성령의 마지막 인치심에 동참하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어떤 악한 자들은 자신이 하나님의 인을 친다고 하니 그런 자들에게서 멀리 달아나라. 오직 들을 귀 있는 자만 들으라. 마라나타.

 

-김은철 선교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