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네 사랑하는 아들을 수개월간 온갖 잔인하고 치사한 방법으로 괴롭히는 아이들이 있다 하자 선생도 방관하고 아무도 관심을 가지는 자가 없다 하자 네 아이에게 참고 인내하라고 말한다면 그자는 자기부인을 크게 오해한 것이다. 그것은 자기부인은 커녕 그 악한 자들의 악행에 네가 동조한 것이 되고 네 아이의 마음과 몸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는 것을 방관하는 악하고 못된 아비라는 증거가 된다. 자기부인은 아전인수격으로 갖다 붙이지 말라. 어떤 희생을 치르고서라도 네 아들을 지키는 그것이 오히려 자기부인임을 알라.
-김은철 선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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