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살전 5:6) . . . 깨어 있다는 말을 어렵게 생각하지 말라. #첫째 잠자는 자는 주인의 발자국 소리를 들을 수 없으나, 깨어 있는 자는 들을 수있다. 또한 깨어 있는자만이 현사태의 심각성을 자각하고 더욱 근신하여 힘써 일한다. #둘째 잠자는 자는 나 성령의 음성을 들을 수 없으니 친교도, 교제도 사귐도 제대로 안되며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모르니 나의 지시를 따를 수도, 나의 인도를 받을 수도 없다. 하지만 깨어 있는 자는 의식적으로 자각하는 상태니, 즉시 즉시 나성령의 세미한 음성, 감화 감동, 경고의 싸인에 민감히 반응하고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줄도 아니, 즉시 즉시 대처한다. #셋째 꿈과 현실은 반대라는 말이 있듯 잠자는 자는 꿈속에서 사니 사물이 희미하므로 자신의 영적인 상태의 심각성을 전혀 인지하지 못한다. 그의 눈에 자신은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해 살아온 자요 자기 자신이야 말로 주님의 칭찬받을 존재로 착각한다 저들은 자신이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한다 (계3:17) #넷째 이같은 자들은 또한 자신이 주인인 줄 착각함으로 교만하여 매를 자청하니, 이는 매사 자신이 자의적으로 일을 처리하기 때문이다. #다섯째 특히 저들은 죄에 대해 너무나도 안일한데, 무엇보다 예수님께서 자신을 위해 십자가위에서 죽으신 이유가 저들이 다시는 죄의 종노릇 하지 못하게 함도 모르고, 자신 또한 더 이상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은 자되어야 함을 망각한다. 그러므로 아무렇지도 않게 죄를 짓고도 그것이 얼마나 끔찍한 죄인지 모르고, 하나님을 대적하고도 자신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김은철 선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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