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난다. 지금도 자신을 과시하기 위해 빚을 내서라도 교회를 크게 짓고 성도들로 하여금 빚에 허덕이게 만들면서도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고, 심지어 하나님이 자신과 함께 한다, 하나님이 다 하셨다 하는 자들이 도처에 얼마나 많으냐. 너희는 버림받은 엘리 혹은 사울처럼 불쌍한 자들이 되지말라. 교회를 아무리 크게 지어도 그 자리가 텅텅 빌 것이요, 너희가 나가지 않으면 내 손으로 너희를 끌어 내고 교회문을 닫을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자기를 높이는 자들, 속이 허한 자들, 곧 허파에 바람이 들어간 자들을 본받거나 부러워 하지 말고 차라리 골방에서 홀로 기도로 준비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반드시 쓰시리니 오직 준비된 자만 사용할 것이다. 하나님은 길가의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을 만들 수 있으니 너희가 준비되었다면 단 한 번의 설교,곧 한 번 낫을 휘두를 때마다 백만명의 영혼을 추수하고, 한 번 말씀의 검을 휘두르면 수십만 마귀군단의 진이 한 번에 무너지리라. 준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니 설사 너희 마음이 순수할지라도 너희가 초조한 마음에 앞서 나감으로 하나님의 일을 스스로 망치는 자 될까를 두려워 하라.
-김은철 선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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