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배, 제사/[일] 사역, 주님의 일

너는 감독관이다 주인의 말을 잘 듣고 일꾼(천사)들에게 잘 시켜라

승리자 2021. 6. 30. 18:48

너는 감독관이다 주인의 말을 잘 듣고 일꾼(천사)들에게 잘 시켜라 . . 예를 들어 왕이 술관원장인 네게 와인을 만들라 했다 하자, 그런데 네가 막걸리를 갖다 바쳤다면 어떻게 되겠느냐 그가 칭찬을 받을 수 있겠느냐 칭찬은 고사하고 어리석은 자야, 너는 왜 내 말을 듣지 않고 마음대로 하느냐 라며 꾸중을 듣고 쫓겨나게 될 것이다. 주를 경외한다하면서 그분의 음성을 귀담아 듣지 않는다면 도리어 업신여김이 되지않겠느냐. 또한 설사 네가 와인을 만든다 해도 네가 직접 발품을 팔아 직접 하나부터 끝까지 손수 포도주를 만들었다면 주인에게 칭찬을 듣겠느냐. 어리석고 미련한 종아 어찌 그리 답답하냐 라고 책망을 듣지 않겠느냐. 그러므로 네 곁에 있는 천사들을 놀리지 말라 그들로 부지런히 일하게 하라 네가 명령해야, 네가 할당량을 주어야 네가 구체적으로 무엇을 할 지 알려 주어야 그들이 일할 것이 아니냐. . .

 

-김은철 선교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