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말대로 예수님 외에 다른 복이 없나니, 예수님을 얻은 자는 모든 것을 얻었고 예수님을 잃은 자는 모든 것을 잃은 것과 같다. 예수님 자체가 복이요, 예수님 안에 온갖 지혜와 지식의 보화(골1:9)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네가 주님을 영접할 때 이미 모든 것을 받은 것과 같다. 그런데 왜 구하라 하시는지 아느냐. 이는 그 신령한 복들이 네가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고 응답하신 대로 행할 때 실제로 네 것이 되기 때문이다. 곧, 그때 비로소 네 눈앞에 그것이 현실화(발현, 개방, 활성화)되어, 너로 하여금 충만한 기쁨과 초월적인 마음의 평안을 누릴 수 있게 해준다. 명심하라 하나님께서는 온 인류를 위해 죽으셨고 그 피는 모든 자들에게 유효하나 그 피공로를 받아 실제로 누리고 감사하는 자는 적다. 오직 네가 믿음으로 반응하는 것, 곧 입을 벌려 고백하고 영접함으로 주님을 마음안에 모시고, 그 뜻대로 살아가며, 주님께서 시마다 때마다 너를 위해 준비해두신 그 모든 복들을 이미 받은 줄로 믿고 감사찬송을 올려 드릴 때 네 눈앞에 갖가지 복들이 형상화되어 네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보리라. 아멘 아버지 감사합니다.
-김은철 선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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