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베스는 그 형제보다 존귀한 자라 그 어미가 이름하여 야베스(Trouble)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 함이었더라.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가로되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Blessing)을 더 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Worry)이 없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하나님이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대상4:9~10)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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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 환난, 근심은 축복과 영광의 다른 이름이다. 왜냐 하면 하나님께서는 어떤 자에게 복을 주시기 위해 그를 고난의 도가니에 던져 넣으시고 그로 부르짖게 하시니, 그가 거기서 자신을 꺼내줄 분은 하나님밖에 없고 오직 하나님의 손만이 자신을 건져내줄 수 있음을 각성하고 고개를 들어 하늘을 우러러 보고 부르짖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때 그의 내면에 견딜수 없는 자신의 처지(심령의 가난)에 대한 각성, 애통함, 갈망, 허기짐, 목마름, 열성, 열망, 열심이 남들의 조롱과 멸시속에 성령의 불길에 타올라 하늘로까지 상달되니, 그것이 하나님의 축복이요, 하나님의 계획이자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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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라. 갈망을 느끼게 하는 것도 하나님이시요, 하늘을 우러러보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시고, 하나님밖에 자신을 도울 자가 없다고 생각하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며, 조롱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부르짖어 그 기도를 상달되게 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다. 이는 곧 심령의 가난은 천국이 그의 것이라는 뜻이요, 애통함은 위로를 주시겠다는 싸인이요, 하나님을 향한 주림과 목마름은 저가 하나님 자신, 곧 의(Righteousness)로 배부르게 될 것이라는 암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자신을 환난의 구덩이에 던질 때, 남들의 조롱과 멸시, 심지어 미혹된자, 또는 이단의 괴수라는 말을 듣는다면 오히려 기뻐 뛰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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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하나님께서 네게 상주시기로 작정하셨으니 아무도 하나님께서 시작하신 일을 막을 수 없기 때문이다. 네가 만일 믿고 감사한다면 네게 반드시 하나님의 위로와 배부르게 채워주심과, 하나님의 자비와,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될 것이요,하나님께서 친히 네가 하나님의 아들임을 자랑하시고, 천국을 소유로 주실 것이니, 네가 이땅에 살 동안 자기부인의 십자가를 지고 그리스도와 동행함으로 평생 지상천국의 기쁨을 맛보고 눈을 감을 때 그 천국이 그대로 영원토록 이어지리라 아멘 아버지 감사합니다.
-김은철 선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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