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복을 주실 때 반드시 시험과 연단의 관문을 통과하게 하신다. 이는 말씀의 방과 기도실이니 이 두 곳을 거치지 않고서는 아브라함처럼 복의 근원, 믿음의 조상이 될 수 없다. 그러므로 아버지께서 네 눈앞에 복을 이미 준비해 놓으시되, 먼저 구하라(마7:7) 하신 이유는 이 말씀에 의지하여(붙들고) 기도하라는 뜻이 아니냐. 네게 구하라 하신 것은 복을 주시고자 작정하셨다는 뜻이니 오히려 감사하고 또 감사하라. 받은 줄로 믿고 미리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려라. 그것이 믿음이다. 그 기도소리에 마귀가 달아나리라. 보라, 고난이 없이는 영광이 없듯 기도가 없이는 축복이 너와 상관이 없느니라. 아멘 아버지 감사합니다.
-김은철 선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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