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란 . . .
성령께서 내게 이르시되, 얘야, ♥사도란 폐일언 하고 신약성경에 나오는 사도들과 동일한 역할을 하는 자들이다.
오늘날의 교회들이 사도권을 인정하든 안하든 그것은 하나님의 뜻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이는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며, 교회는 초대교회시대나 지금이나 사도가 필요하고, 성경에서도 사도권이 폐하여 졌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단 오늘날의 신사도운동을 하는 자들이 자의적으로 정하는 사도와는 별개임)
곧, 성경적 사도란 ★첫째)예수님께서 직접 부르시고 ★둘째) 성령으로 기름 부으시며 ★세째)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전지구적)를 사수하고 돌보며 위로하고 권면하는 자들이며,★네째)교구나 교파를 초월하여 전 세계적으로 일하며,
★다섯째) 목사와 선교사, 예언자들을 가르치고, ★여섯째) 그에 걸맞는 하늘의 권능과 지혜와 용기를 주시며, ★일곱째) 개별적인 교회가 없고 전 교회를 순회설교하며,
★여덟째) 위기시 제일 먼저 생명을 던지며, ★아홉째) 예언과 계시도 일반 예언자들과 달리 교회전체를 위한 공적 예언을 하는 자들이다. . . ★열째)폐일언 하고 초대교회때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가 있었듯, 오늘날의 성령시대에는 나 성령의 사도들이 있다.
하지만 오늘날의 대형교회 목사들이 양무리 수를 믿고 사도들을 인정하지 않거나 집단적으로 멸시하여 몰아내니, 저들은 자기 양들에게는 존경을 받을 지라도 사실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모르는 자들이다. 오직 귀있는 자는 들으라. . .
♥목사는 개별 목장을 맡은 자들이며 이보다 큰자는 노회 및 교구, 더 큰 자는 교단을 책임지며, 이 모든 자들보다 큰 자는 교파를 맡는다. 하지만 사도는 이 교파조차 초월하여 연합과 일치를 이끄는 자들이다.
♥복음전도자는 주 임무가 불신자, 혹은 이교도에게 복음을 전해 그리스도인으로 만들고 저들을 세례준 후 새신자들을 지역 목장이나 교구에 넘겨 주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선교사는 복음전도도 하나 입보다는 행동으로, 곧 현지에 들어가 살며 그들과 함께 오랫동안 동고동락하며 삶으로 복음과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자들이다.
♥대언자는 단순히 하나님께로 부터 말씀이 내려오면 그대로 전하는 자들이다. 그 내용과 영역은 제한이 없다.
♥예언자는 사도보다 예언하는 영역이 상대적으로 좁다. 개교회 안에서 활동하는 자들도 있고, 교구, 교단에서 활동하는 자들도 있으며 더 나아가 교파를 초월하여 일하는 자들도 있으나 사도적인 역할보다는 예언에 치중한다. 개교회에서 예언하는 자는 그 교회 목사의 지도를 받는다.
♥능력자는 주로 이적을 행하는 자이며, ♥치유자는 주로 병고치는 일을, ♥축사자는 귀신쫓는 일을 전문적으로 한다. 이밖에 ♥전인치유자는 육체적인 병은 물론 영적 정신적인 병도 고친다. 이들은 능력적인 면에서는 목사보다 뛰어나나 목사의 지시를 받는다.
♥파수꾼은 주임무가 깨어 기도하며 나라의 국난이나 기독교에 침투하려는 악령의 세력들을 조기에 발견하여 야전사령관(사도, 목사 등)과 각 군부대(중소교회 목사)에 알리는 역할을 한다.
이들 각자는 오늘날의 교회들이 인정하든 그렇지 않든 하나님께서 자신의 뜻대로 기름부으시고 소명을 주어, 대로는 눈에 띠게, 때로는 보이지 않게 사명을 감당하게 하신다.
이밖에 그리스도의 교회에는 ♥교사와 찬양사역자, 강도사, 전도사 장로와 권사, 집사 등이 있으니 이들 또한 각자의 역할을 수행한다. 단 이들 중 교단과 교파를 초월하여 크게 쓰임받는 자들이 있으니 대표적인 경우가 탁월한 성경교사와 찬양 사역자들이다. . .
오늘날의 교회들이 이처럼 목사 중심으로 ★기형적인 외적 성장만을 해온 것은 교회가 성경에 기록된 성령의 은사와 직분과 무기를 사용하는데 무지하기 때문이다. 오직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내 말로 실족치 않는 자는 복되도다.
-김은철 선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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