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배, 제사/[일] 사역, 주님의 일

말씀을 나누어 주는 일을 성직이라..vs 양심이 화인맞아..

승리자 2021. 7. 5. 21:20

말씀을 나누어 주는 것은 그리스도의 살과 피(영생과 진리)를 내어 주는 것과 같으니, 이보다 귀하고 가치있는 일은 없다 이 일은 아무에게나 함부로 맡기지 않으니, 그러므로 경외함으로 말씀을 듣고, 다시 그 말씀을 나누어 주는 일을 성직이라 한다. 또한그 말씀을 적용, 실천(순종)하는 것도 성직을 수행하는 것이니, 그 과정속에 참여하는 모든자들 사이에 성화가 일어난다. 

 

이와 반대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라고 떠드나 실제로는 십자가 위에서 흘리신 주님의 피를 이익의 재료로 사용하고 주님의 살을 자신의 유익을 위한 도구로 아는 자들은, 스스로 자신이 하는 일을 깨닫고 있든, 아니면 양심이 화인맞아 스스로 옳은 길을 가고 있다고 확신하든 결국 거꾸로 그들의 아비 마귀를 닮아가니, 예수님의 신부가 아닌, 마귀의 신부가 된다. 저들이 말일에 완전히 깨닫게 되리라.

 

-김은철 선교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