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바라는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히12:2)다

믿음은 바라는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히12:2)다. 폐일언 하고 이 말씀의 뜻은 어떤 사실이 믿어진다는 것은 그것이 눈에 보이지 않아도 실제로 존재하며 그것이 네 것임을 하나님께서 보증하신다는 뜻이다. 예를 들어 두 사람이 성경을 읽는데, #전자(the Former)는 말씀 속에서 아브라함에게 주시는 축복에 대해 읽을 때, 그것이 단지 남의 이야기로 무덤덤하게 들리는데, #후자(the Latter)에게는 그 말씀속으로 몰입되어 그내용이 자연스럽게 이해되고 믿어지며, 자신도 아브라함처럼 순종함으로 동일한 복을 받고 싶고, 또 받을 수 있다는 마음이 들었다 하자. 이는 나 성령이 네 안에서, 얘야, 내가 이 말씀을 네게 보여주고, 네 안에서 불타오르게 한 이유는 너도 이같은, 아니 이보다도 더 큰 복을 받을 수 있다는 뜻이란다" 라고 알려주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흔히 말하는 '바라봄의 법칙'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왜냐 하면 인위적으로 아무리 어떤 것을 미친듯이 바라보고 그것이 자기 것이 된다고 반복하여 말한다(자성예언) 해도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면 결코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이며, 설사 그것(예를 들어 부자가 되는 것 등)이 성취된다 해도 그것은 하나님과 상관이 없으니, 세상, 혹은 마귀로부터 온 것이요 그 자체가 #저주(Curse)일 뿐이다. 아멘 아버지 감사합니다.

 

-김은철 선교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