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자라 해도 자기부인이 되어 있지 않으면(육에 속한자) 그가 선을 행한다 해도 마음은 근본적으로 교만하다.
하지만 자기를 부인한 자(영에 속한 자) 또한 때때로 교만한 생각이 들 수 있는데, 이는 본래의 자신의 내면에서 나온 것이 아닌, 바깥에서 마귀가 그 생각을 심어주는 경우다. 하지만 이같은 마귀의 의도를 간파하지 못한 자들은 교만이 자기안에서 나온 줄 알고 자책함으로 슬픔에 빠진다. 그러므로 사탄의 전략을 간파하고 교만한 생각, 곧 교만의 영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즉시 몰아내라.
-김은철 선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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