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위에 하늘있다 더 깊은 세계로 들어가라 +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눅 7:7) _ 육의 세계는 영의 세계의 모형이자 그림자에 불과하다. 예를 들어 인간의 몸을 괴롭히는 병의 가짓수만 해도 최소 3만가지다. 그 중에서도 눈을 괴롭히는 질병도 수십, 수백가지니, 근시, 원시, 난시, 사시, 노안이 있고 다시 녹내장, 백내장, 각막염, 트로코마, 고안압 당뇨합병증, 안건조, 황반변성 등이 그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이 본다고 다 같은 것이 아니니, 각자의 영적 상태에 따라 천자만별이다. 곧, 영원세계의 그림자요 모형에 불과한 현상계에서는 아무리 사물을 잘 본다 해도 한계가 있으니 체계적 다면적 다각도적 다차원적, 심지어 초시공간적인 세계는 지안이 열려야 비로소 볼 수 없다. 또한 영원천국과 지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