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신부 2

예수님 안에서 나 성령과 함께 자기부인의 좁은문을 지나

예수님 안에서 나 성령과 함께 자기부인의 좁은문을 지나 죄의 유혹의 그물을 빠져 나오고(시험들지 않고), 다시 하나님의 시험을 통과하고, 연단의 철풀무와 불시험을 견디며, 약속을 가로막는 마지막 난관을 돌파하고 뛰어넘어 마침내 아버지 품에 안기는 것, 바로 그것이 성화의 과정이다. 이 여정을 통해 마침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 그리스도의 형상과 모양으로 변화하니 그때 비로소 그리스도의 신부로 그리스도와 합일을 이룬다. 그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너를 향한 궁극의 뜻이요 계획이자 최종 목적이다. -김은철 선교사님-

보라, 내가 속히 가나니 네가 가진 것을 단단히 붙잡고 있어

보라, 내가 속히 가나니 네가 가진 것을 단단히 붙잡고 있어 아무도 네 면류관(冕旒冠)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계 3:11) _엘리사는 엘리야 옆에서 수종 들다가 마침내 갑절의 능력을 얻었지만 엘리사의 종 게하시는 바로 옆에서 보고 듣고 하는 은혜를 입었으면서도 돈에 눈이 멀어 결국 저주받고 문둥이가 되었다. 부자 청년은 주님의 부르심을 외면함으로써 사도들과 함께 하는 엄청난 축복을 상실했다. 가룟 유다 역시 열두 사도 중 하나로 돈궤를 맡았으나 도적질하고 주님을 팔아먹음으로 그 모든 영광을 다 빼앗겼다. 너희는 이 모든 것보다 더더욱 값진 그리스도의 신부로 부름받았으니 한 조각 떡에 눈이 멀어 이 영광을 도적질 당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라 에서가 팥죽 한 그릇에 장자의 명분을 팔아먹고 땅을 치고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