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령께서 이르시되, 이 세상에 흩어진 나의 자녀들아 들으라. 내가 어떤 자를 부를 때는 제일 먼저 은혜의 자리(로마서 5:2), 온유와 겸손의 자리로 불러 저로 안식케 하고, 나와 교제를 나누고 말씀을 즐거움으로 배우고 충분히 익히게 한다. 또한 단계별로 그에게 선악을 아는 지식과 분별하는 힘을 주고 다시 그 위에 하나님의 권능을 기름을 부어 세상에 내보내신다. 모세는 80이 될 때까지, 심지어 예수님 조차도 30년간 아무것도 하지 않으시고 기도와 말씀과 교제로 때를 기다리며 철저히 준비했으며, 특히 주님께서는 3년을 일하시기 위해 30년간 준비만 하셨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하지만 많은 자들이 이 시간을 기다리지 못하고 초조해 하며 준비되지도, 권능을 받지도 못한 체 성급히 세상(혹은선교지)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