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6

나무와 열매에 대해..(말과 행동)

나무와 열매에 대해 성령께서 이르시되, 얘야, 주님께서 열매를 보고 그 나무를 안다(마7:16~211) 하셨듯이, 어떤 자의 말을 귀에 들린 그대로 믿는 자는 어리석다. 왜냐 하면 그자가 무슨 말을 하든 그 의미와 개념은 네가 생각한 것과 전혀 다른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주님의 말씀을 거울삼아 어떤 자의 행동을 보고 나서야 비로소 그 자의 말을 판단하라. 왜냐 하면 그 자의 행동이 그 자 스스로 한 말을 해석해주기 때문이다. 이 가르침을 모든 영역에 적용하는 자는 복되다. 그 자가 지혜로운 자가 아니냐. 또한 어떤 자는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눈물은 흘리나 그 읽고 깨달은 바를 삶속에 적용하는데는 서툴거나 무지하거나, 심지어 말씀의 의도와는 전혀 반대로 행하는 자들이 많이 있다. 이는 말씀을 ..

[열매로 나무를 안다] 자신이 어떤 역인지 관찰하라.(의역 vs 악역)

등장인물은 작가의 손바닥 안에 있다. 이미 플롯(주인공과 상대 악역, 기타 등장인물)이 짜였고, 결말을 알고 있는 자는 중간 과정이 아무리 험난하고 비관적이어도 행복하다. 의를 행하는 자, 공의를 사랑하는 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자. 악을 떠난 자, 악한 자와 어울리지 않는 자들은 다 이와 같으니 열매로 그 나무를 알 듯 나무로도 그 열매를 알 수 있다. 자신이 어떤 역인지는 자신의 현재의 생각과 행동을 관찰하라. 즉시 알리라. 들을 귀 있는 자는 복되다. #열매로 나무를 안다 #나무로 열매를 안다 - 김은철 선교사님 -

[입, 행위의 열매] 나는 지금 무엇을 심고 있는가?

선한 사람은 마음의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의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눅 6:45) . . 남을 판단하기에 앞서 #첫째 자신이 선한 사람인지 악한 사람인지, 자신이 좋은 나무인지악한 나무인지 알려면 그 말(곧 입의 열매로 판단하면된다. #둘째 자신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어떤 보응을 받을 지는 자신의 현재의 행위, 곧 지금 무엇을 심고 있는지, 무엇을 뿌리고 있는지로 알 수 있다. 자신을 냉정하게 판단할 줄 아는 자가 깨어있는자요 지혜자다 _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리라(마 16:27) _ 심은대로 거두리라(갈5:6-10) -김은철 선교사님-

[점검] 영혼육이 건전하다는 증거_마음에 자유, 해방 기쁨, 안식..

마음에 자유, 해방 기쁨, 안식 강같이 흐르는 평강, 사람들 사이에서의 화평, 감사, 행복감, 돌파, 극복, 재기 등으로 그 어떤 것에도 매이거나 구애받지 않고 삶 자체를 즐긴다면 지금 그자의 영혼육이 건전하다는 증거다 그렇지 않고 애욕과 정념 갖가지 번뇌, 남의 말, 남을 의식하는 태도 등으로 평정을 잃어버렸다면 입술로 아무리 하나님 사랑해요 감사해요 한다 해도 그자는 지금 하나님과의 관계에 문제가 생겼거나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시거나 하나님을 소흘히 하고 있다는 증거다. 그 열매를 보고 나무를 안다는 말은 단지 이단이나 악한 자만을 분별하는 기준이 아니다. 의식적으로 자신의 건전성을 이 기준대로 점검하여 수정하는 그자가 깨어 있는 자다. -김은철 선교사님-

[거듭나지 못한 자, 영의 눈을 뜨지 못한 자] 백약이 무효다.

거듭나지 못한 자 영의 눈을 뜨지 못한 자, 텍스트 곧 성경을 정독하지 않는 자 나 성령을 절대적으로 의지하여 매사에 묻지 않는 자 곧 주의 말씀을 내 발의 등 내 길의 빛으로 삼지 않는자, 자기부인의 십자가를 거꾸로 진 자, 주님의 피를 사욕의 도구를 삼는자, 십자가를 장식품 정도로 여기는 자는 백약이 무효다. 저들은 기쁨으로 진리를 받는 듯하나 그 어떤 지식과 설득으로도 결국 원래대로 돌아간다. 그가 변화되는 것은 개 돼지를 사람으로 바꾸는 것보다 더 힘들다. 저들은 스스로 거듭난 자요 성령충만 한 자, 십자가 대속의 피의 세례를 받은 자, 진리의 아들, 자기를 부인한 자라고 말하나 말이 필요없으니, 오직 그 열매로 그 나무를 알리라. -김은철 선교사님-

영에 속한 사람과 육에 속한 사람의 차이 . . .

영에 속한 사람과 육에 속한 사람의 차이 . . . #전자(the former)는 세상것은 그것이 아무리 화려하고 매력적으로 보여도 별 흥미를 느끼지 못하니, 오직 하나님께 자신의 전부를 의탁하고 그 인도를 바라니,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간절히 듣기 원하고, 하나님의 인정, 칭찬, 상급, 사랑을 받기를 갈망한다. 또한 하나님과의 사귐, 곧 교제, 교통, 간섭, 공급, 양육, 훈계, 보호에 목말라 하고 하나님의 임재와 권능, 곧 하나님의 영광과 나라와 의와 뜻이 이루어 지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하지만 #후자(the Latter)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원한다고 말하나, 실제로는 영의 눈과 귀가 막혀(혹은 희미하여) 인간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듣고), 세상사람의 사랑이나 칭찬을 목말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