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와 열매에 대해..(말과 행동)

나무와 열매에 대해

성령께서 이르시되, 얘야, 주님께서 열매를 보고 그 나무를 안다(마7:16~211) 하셨듯이, 어떤 자의 말을 귀에 들린 그대로 믿는 자는 어리석다. 왜냐 하면 그자가 무슨 말을 하든 그 의미와 개념은 네가 생각한 것과 전혀 다른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주님의 말씀을 거울삼아 어떤 자의 행동을 보고 나서야 비로소 그 자의 말을 판단하라. 왜냐 하면 그 자의 행동이 그 자 스스로 한 말을 해석해주기 때문이다. 이 가르침을 모든 영역에 적용하는 자는 복되다. 그 자가 지혜로운 자가 아니냐.

또한 어떤 자는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눈물은 흘리나 그 읽고 깨달은 바를 삶속에 적용하는데는 서툴거나 무지하거나, 심지어 말씀의 의도와는 전혀 반대로 행하는 자들이 많이 있다. 이는 말씀을 읽는 근본 목적이 무엇인지조차 망각했기 때문이 아니냐.

폐일언 하고 말씀의 깨달음, 각성은 결국 바른 적용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니 너는 이 가르침을 네 심장에 새기라 평생 너를 인도하고 너를 바로 잡아 주고, 네가 가는 길의 빛과 등불이 되어 주리라. 아멘 아멘 아버지 감사합니다.

 

- 김은철 선교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