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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본성]은 육의 눈과 욕심에 근거하기 때문에..(다수,좁은길,미혹)

인간의 본성은 철저히 육의 눈과 욕심에 근거하기 때문에 자신의 수준과 적성에 맞는 것, 곧 육적인 것 세상적인 것 저속한 것 저차원적인 것에 끌리게 되어 있다. 그러므로 다수가 가는 길, 다수가 모이는 곳 다수가 옳다 하는 그것을 철저히 의심하라. 그것이 아무리 화려하고 그럴듯하고 안전한듯 보이고 세련된 것 같으나 곳곳에 마귀의 음모가 도사리고 있다. 하나님은 주님안에 자기부인의 좁은길을 준비해두셨고, 소수의 적은 무리가 그길을 가니, 미혹과 참을 구별하는 푯대가 여기 있다. 온인류 가운데 예수님만을 따르는 그 길로 가라. 단 그 길이 자기부인의 좁은길인지 철저히 확인하라. 사람의 많고 적음, 유려한 혀, 부드럽고 여유있는 표정, 인간의 에고를 만족시키는 육적 설교는 너희가 미혹당하는 첩경이다. 다수가 ..

[아가서]를 평생 여러번 읽고도★요체를 찾지 못하는 자들이 태반이다

왕후가 육십이요 비빈이 팔십이요 시녀가 무수하되" (아가서 6:8) . . . . 아가서를 평생 여러번 읽고도 그 안에서 말씀하시고자 하는 요체를 찾지 못하는 자들이 태반이다. 폐일언하고 신랑되실 예수님은 예비신부들에게 사랑을 골고루 나눠주시지 않으신다. 곧 주님은 은혜입은 특별한 자들에게 자기의 모든 사랑을 아낌없이 쏟아부어주시니, 나머지를 다모아도 그 여인이 입은 사랑에 미치지 못하며, 정조를 지키지 못하는, 곧 한눈파는 여인은 뒤도 돌아보지 않으시느니라. 육은 육이요 영은 영이니 너희는 이 비유를 육적으로 생각하지 말라. 곧, 천국 신랑신부는 육적인 관계도 아닐 뿐 아니라, 신부는 너희 중 어느 특정한 여인을 가리킴이 아니니, 이는 그리스도의 몸, 곧 참 교회 자체를 가리키는 말로, 아가서에 기록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