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19:8) . . 은혜를 아는 자, 은혜를 받은 자, 은혜를 입은 자는 그 증거가 나타나니, 곧, 그 즉시 변화된다. 주님께서 부르시자 즉시 모든 것을 버리고 뒤를 따른 베드로와 제자들, 눈을 뜨자 바로 뒤를 따르는 맹인,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에게 주기로 결심하는 삭개오, 일곱 귀신으로 부터 해방된 후 부활의 자리까지 주님을 섬겼던 막달라 마리아. . . 저들의 변화는 자신도 알고 이웃도 알고 세상도 알고 주님도 아신다. 그러므로 말로만 은혜 받았다는 자들을 멀리하라. 저들은 위선자요, 거짓말이 입에 붙은 자들이니라. 저들은 늘 입으로 하나님을 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