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목자 2

참 목자 vs 삯꾼 목자

양치기, 혹은 목동은 자기를 돌아볼 겨를이 없다, 그는 결코 자기 배를 채우기에 급급 하거나 자기를 기쁘게 하는 자가 아니니, 그는 주인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 쉼 없이 우리를 엿보는 늑대를 몰아내고 조는 양, 게으른 양, 안일한 양들을 깨우며, 자의적으로 행동하는 양, 교만하여 우리를 뛰쳐 나가는 양을 돌이키고, 저들의 상처를 싸매주고, 아픈 곳을 치료하고, 작은 것일지라도, 쓴뿌리와 누룩이 생기지 않도록 부지런히 살핀다. . 또한 허리에 띠를 두른 후, 때를 따라 필요한 양식을 공급함으로 헐벗고 굶주린 양, 상대적으로 지나치게 살찐 양이 없도록 전심전력을 다하고, 특히 자기 생명을 지키듯 눈에 불을 켜고 양들을 돌보니, 그의 소망은 오직 주인이 오는 날까지 양들이 생육하고 번성함으로 그 수가 삼십배, ..

[참 지도자란]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요10:11)

참지도자란 +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요10:11) _ 가장은 단지 집안의 어른이라서 가장이 아니니 가족 구성원을 위해 아무 조건 없이 사랑의 마음으로 희생할 줄 알아야 하고, 목사 또한 양들을 위해 목숨을 버려야 그가 참목자로 인정을 받는다. 하물며 한 나라의 대통령이랴. 만일 그자가 국민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기는 커녕 늑대의 탈을 쓰고 국민을 속이고 국민을 이용하고 국민의 것을 빼앗고 마침내 국민을 타국에 팔아먹는다면 그는 대통령도, 그 나라의 국민도 아닌, 단순히 도적이요 강도일 뿐이다. 그런데도 그를 추종하고 믿고 따르는 미련하고 어리석은 자들은 그 열매를 먹으리니, 마침내 자신과 자신의 집안이 송투리채 도륙이 되고 난 후에야 땅을 치고 후회하리라. -김은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