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난다. 지금도 자신을 과시하기 위해 빚을 내서라도 교회를 크게 짓고 성도들로 하여금 빚에 허덕이게 만들면서도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고, 심지어 하나님이 자신과 함께 한다, 하나님이 다 하셨다 하는 자들이 도처에 얼마나 많으냐. 너희는 버림받은 엘리 혹은 사울처럼 불쌍한 자들이 되지말라. 교회를 아무리 크게 지어도 그 자리가 텅텅 빌 것이요, 너희가 나가지 않으면 내 손으로 너희를 끌어 내고 교회문을 닫을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자기를 높이는 자들, 속이 허한 자들, 곧 허파에 바람이 들어간 자들을 본받거나 부러워 하지 말고 차라리 골방에서 홀로 기도로 준비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반드시 쓰시리니 오직 준비된 자만 사용할 것이다. 하나님은 길가의 돌들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