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청 3

[도움 & 섬김] 왜 나같은 자에게 도움을 청하지?_(공급의 은혜)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 일하시고 말씀하신다 . . .누군가에 도움을 주어야 할 때가 있고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 할 때가 있게 마련이다. 보라, 누군가 네게 요청하면, "나는 능력이 안돼, 왜 나같은 자에게 도움을 청하지?" 라고 생각하지 말지니, 이는 그자를 통해 하나님께서 네게 무언가 일을 시키려 하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남을 섬겨야 할 때는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맡겨주신 것이 무엇인지 찾아내고, 그것을 지체하지 말고 전해 주어라. 이와 반대로 너 역시도 남의 도움이 절실할 때가 오니 그때 그 빚을 보상받으리라. 단, 이때도 상대방에게 직접 애원하지 말지니, 사람들은 단지 내가 맡긴 것을 보관하는 자들일 뿐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너는 아들로서 아버지인 나에게 구체적으로 간단명료하게 필요한 것을 요청..

[도움 요청] 어떤 자가 정말 도움이 필요하고 네가 해결해줄 수 있다고 믿는다면..

어떤 자가 정말 도움이 필요하고 네가 해결해줄 수 있다고 믿는다면 각별한 예를 갖추고 네게 도움을 청할 것이다. 설사 거절한다 해도 세번, 아니 그 이상으로 간절히 청할 것이다. 만일 그렇지 않고 찔러나 보는 식, 곧 아님 말고 라는 태도로 접근, 혹은 질문하는 자가 있다 하자. 그런 자는 내버려 두라. 진주를 돼지에게 주지 말라. 빵 부스러기 하나도 주지 말라 그것이 오히려 아버지의 뜻이니라. 아멘 아버지 감사합니다. -김은철 선교사님-

상대방이 감사를 모를 때, 도무지 고마운 줄 모를 때..

상대방이 감사를 모를 때, 도무지 고마운 줄 모를 때, 도움을 요청하지도 않았는데, 그가 간절히 바라지도 않는데, 그냥 한 번 찔러나 보는데, 말을 추상적으로 빙글 빙글 돌리는데, 심지어 거부하고 짜증을 내는데도 네가 먼저 그를 돕겠다며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은 대단히 어리석은 짓이다. 오히려 그가 간절히 요청할 때, 구구절절 그의 마음이 전달될 때 네 도움이 절실할 때, 진실어린 표정이 뭍어날 때 바로 그때서야 도움의 손길을 펴라. 단 그때도 그 도움이 그에게 실질적으로 유익이 되고 정당한 이유, 믿을만한 근거가 있을 때만 도우라. 도움을 주되 조건 달지 말고 내일 다시 오라 하지 말고 지체없이 도와주라. 그것이 재물이든, 조언이든 아니면 또 다른 형태의 도움이든 원리는 동일하다. 그때 그가 마음속 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