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보혈 한 방울은 삼라만상 피조물의 죄를 다 사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나 그것이 현실에서 나타나는 것과는 다른 이야기다. 곧 주님의 피, 성령의 불, 예수님의 존귀하신 이름, 말씀의 권능도 그것이 바로 자기 자신의 것이 되었을 때(일반적 진리에서 개인적 진리로) 활성화된다. 스스로 속지 말라. 왜 네가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는지, 왜 그 이름을 사용해도 아무 능력이 나타나지 않는지, 왜 성령의 불이 내면에서 타올라 죄성을 태우지 않는지, 왜 아무리 말씀을 붙잡고 나는 십자가에 못박혔다고 선포해도 죄의 권세, 곧 정욕이 죽지 않는 이유는 말씀이 네 안에서 이같은 단계에 이르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것을 다른 말로 전심전력, 곧 하나님의 영광의 임재, 경외심, 사즉생, 일사각오, 집중, 열심 열정 갈망 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