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학교에서 일진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아이가 있다고 하자, 가장 어리석은 행동은,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 어떻게 되겠지, 이게 내 운명이지" 라고 자포자기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조기에 싹을 자르지 않는다면 그때는 이미 늦으니, 지옥같은 학교생활이 일상화되고 괴롭히는 아이나 괴롭힘을 당하는 아이에게나 그것이 당연한 일로 받아들여진다. 심지어 즉각적으로, 혹은 뒤늦게나마 자신의 보호자인 담임, 혹은 부모에게 도움을 청한다 해도 저들이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관심을 보이지 않거나, 오히려 가해자를 두둔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이 또한 비극이다. . 하지만 이 모든 일의 배후에는 악령이 있고, 일진은 이 마귀의 아바타일 뿐이니, 악령은 괴롭힘을 당하는 아이가 예수님께 도움을 청하지 않는 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