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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스승에 그 제자다 특수한 상황은 논외로 하고 제자는 스승을 능가하지 못하니..

그 스승에 그 제자다 특수한 상황은 논외로 하고 제자는 스승을 능가하지 못하니 아무리 스승을 사랑하고 신뢰하고 믿고 따른다 해도 본대로 들은 대로 배울 뿐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스승이 아무리 영적 수준이 높다 해도 제자를 적당히 봐주며, 혹은 눈치를 보며 지도하면 머리만 클 뿐,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존재가 되고만다. 또한 영안을 뜨지 못한 상태에서 강하게 밀어붙이면 단순히 세뇌되거나 반발심으로 뛰쳐 나갈 뿐 깨달음에 이르지 못한다. 하지만 철이 들고 눈과 귀가 열리고 마음문이 열려 말씀을 받을 수 있게 되면 그 마음이 지속적으로 불타 오르므로 더 이상 토를 달지 않고 알아서 자원하여 기꺼이 따르니 그때부터 일취월장을 경험하게 된다. -김은철 선교사님-

[철든 자의 증거] 마귀에게 속고 살아온 세월을 원통해 하라

철든 자의 증거 . . 네 인생 가운데 가장 극적인 상황들을 돌이켜 보라 가장 많이 울었던 때가 언제인가 가장 기뻐했던 날이 언제였나 가장 화가 났던 시간이 언제였나 가장 고통스러웠던 기간이 어느 때였나, 사법시험에 합격한 날인가, 애인이 곁을 떠날 때였나, 아니면 동료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순간이었나 . . 내가 하나님의 자비하심으로 권하노니 이제부터는 오히려 끔찍한 자신의 악성과 욕심을 발견하고 애통해 하고, 지금까지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한 것을 가슴아파 하며, 죄사함 받고 영생을 얻었을 때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진리를 발견하고 그 진리와 하나되었을 때 환희의 춤을 추며, 지금껏 마귀에게 속고 살아온 세월을 원통해 하라. 그러면 네가 영에 속한 자요 영의 눈을 뜬 자요, 철이 든 자요, 하나님의 ..

카테고리 없음 2021.06.29

[철 먼저 들자] 아버지의 속마음을 깊이 이해..은혜의 법의 적용

철 먼저 들자 . . . 율법과 은혜의 법의 적용대상 . . . 율법, 곧 초등학문은 육에 속한 자(유1:19)에게만 적용된다. 자식이 일단 철이 들고 나면 알아서 자율적으로 행할 수 있기 때문에 행동을 규율하는 엄격한 법 자체가 불필요해진다. 철든자는 다른 말로 영에 속한 자니, 아버지의 한 없는 사랑을 비로소 깨닫고 눈물을 흘릴 수 있게 되며 아버지의 속마음을 깊이 깊이 이해하고 눈빛만 보아도 알 정도가 되기 때문에 더 이상 매를 들 이유도, 이것 저것 설명할 필요도, 일일이 간섭할 명분도 없어진다. 그러므로 은혜의 법의 적용을 받기 원한다면 얘야, 먼저 철이 들어라. -김은철 선교사님-

영적인 아이와 장성한 자, 철이 들었느냐 그렇지 않으냐

영적인 아이와 장성한 자가 있으니, 결국 이 둘의 차이는 철이 들었느냐 그렇지 않으냐로 알 수 있다. 철이 들기 전에는 속만 썩이고 받을 줄만 알지 감사를 모르고 잘못도 모르고 지극한 사랑도 모른다. 하지만 철이 들고 나면 그 모든 것을 스스로 깨닫게 되니, 감격과 통회의 눈물을 흘릴 줄 알므로 자발적 자율적 주체적 능동적 적극적으로 하나님을 따르고 사랑하고 섬기고 본받고 감사하게 된다. 또한 전자는 욕심을 부리고 늘 남과 비교하고 불평하고 시기질투하는 것이 일이나, 후자는 내려놓고 남을 먼저 섬기고 나누어 주는 것을 즐기고 매사 남을 자신보다 낫게 여긴다. 스스로 자신이 어떤 자임을 점검해보라. 믿은지 수년이 지났는데 여전히 영적인 어린 아이에 머물고 있는 자들이 많구나. -김은철 선교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