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야 찬송가에 십자가 밑에 나와 내 짐을 풀었네 라는 가사가 있지 않느냐 그런데도 여전히 기도한 후에는다시 그 짐보따리를 싸서 돌아가는 자들이 있다. 그것은 네 고민과 염려를 나에게 맡긴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 의탁한 것이 아니란 뜻) 문제거리 걱정거리를 아버지 앞에 다 풀러 놓고 상의하고 의탁한 후에는 잊어버리라. 그때부터는 네 문제가 아니라 아버지의 문제가 되느니라. 네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았다면 네 문제를 장사지내라 성령의 불에 다 태우라. 너를 저주하고 고소하는 문서들은 도말되었고 십자가에 못박혀 버렸으니 오직 감사 찬송만 쉼없이 올려드려라 그자가 깬 자요 은총을 입은 자니라
-김은철 선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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