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거와 재림시기에 대해
성령께서 이르시되, 얘야 마지막때가 다 되었으니 네게 들려주리라. 너는 들은 바를 사람들에게 전하되,
이 내용으로 여러 사람이 실족할 수있으니 오직 들을 귀 있는 자, 믿음의 분량이 되는 자, 받을만한 자만 받으라. . .
첫째로, 휴거(Rapture)는 문자 그대로이지 절대 상징이 아니다. 곧 주님께서 강림하시고 사람들이 성화된 채 공중으로 끌어올려져 거기서 영광 가운데 주님을 만난다. 이보다 더 큰 축복은 없다. 너희들이 그토록 자랑하던 믿음도 이날 증명되리니 어떤 유력한 자, 존경받던 자들은 보이지 않을 것이요, 보잘것 없고 사람들의 눈에도 잘 띠지 않던 자, 형제들 사이에 무능하고 무가치한 자로 비추어진 많은 자들이 들림받게 될 것이다.
둘째로 교회에서 흔히 가르치듯, 명목상의 그리스도인, 곧 교회에 출석하는 자들, 혹은 스스로 그리스도인이라 말하는 자들 전부가 들림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눈에, 준비된 자, 깨어있는자, 참 믿음의 소유자에게만 일어난다. 이들 중에 마음이 깨끗하고 순수한 많은 아이들이 속하게 될 것이다.
셋째로 믿음대로 들림받게 된다. 만일 어떤 자가 주님은 환란이 끝나고 재림하시며 그때 휴거가 일어난다고 믿는다 하자. 그런데 환란 전에 휴거가 있다면 그렇게 믿은 자들, 환난전에 휴거가 있다고 믿고 준비하는 자들을 비웃은 자들, 그들이 받은 계시가 악령이 준 것이라고 무시하던 자들 가운데 한 사람도 그날 휴거에 동참하지 못하리라. 이와 반대로 환난 전에 주님이 오신다고 믿었다 하자. 그런데 실제로는 환난후 휴거가 있는 것이 맞고 저들이 자신이 잘못 믿었음을 깨닫고 재림때 주님을 맞이하고자 한다면 그들에게는 기회가 주어진다. 그러므로 너희가 어떤 것을 믿을 지 잘 판단하라.
넷째로 재림과 강림은 구별된다. 주님의 재림은 한 번이나 강림은 성경에 여러 번 나타난다. 인류가 바벨탑을 쌓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강림하셨는데, 이와 마찬가지로 공중휴거 때는 주님께서 재림하시는 게 아니라 잠시 강림하는 것이다. 이 둘을 혼동하지 말라.
다섯째 주님의 공중 휴거는 환난 전에 있다. 그날과 그시는 하늘의 천사도 모르고 아들도 모른다, 주님은 도적같이 오신다,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때 오신다고 하신 말씀들이 그대로 적용된다. 환난 후 재림때 오신다면 그 기간이 7년이기 때문에 누구나 예측할 수 있는 것이 아니냐. 하지만 어떤 자들은 환난의 기간이 상징적이라면서 알 수 없다 하나, 그자는 양심에 화인맞은 자다. 하나님께서 명백히 숫자로 정하신 날짜를 네 마음대로 변경하지 말라. 그래도 상징이라고 우기는 자들에게는 그렇다면 그 상징이 무엇을 뜻하느냐고 구체적으로 물어보라. 너희는 저들의 태도를 보고 알 수 있으리라
환난전 휴거를 믿는 자들에 대해, "환난을 피하려는 자들", "주님과 기쁜 일은 함께 하고 고통은 거부하는 자들"이라고 조롱하지 말라. 진실로 이르노니 이들이 휴거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전에도 없고 후에도 없을 창세 이후로 가장 혹독한 대환란 가운데서 고통받게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본래의 뜻이 아니며, 꼭 그 환난을 통과해야 너희가 성화되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환난 전에라도 현실속에서 산순교의 삶을 산 자들, 죽으면 죽으리라는 믿음의 소유자들만이 들림받는 것이지 저들이 환난이 두려워서 환난전에 들림받는 것을 원하는 것이 아니다.
환난은 너희가 상상할 수없이 끔찍한 날이다. 구약에 어미가 자식을 삶아 먹고 서로가 서로의 자식을 바꾸어 잡아먹는 처참한 날들보다 일곱배나 무서운 날이다. 특히 임산부와 아이들, 노약자들은 그날 고문과 핍박과 배고픔과 추위를 견디며 신앙을 유지할 자가 거의 없다. 그러므로 베드로 처럼 함부로 믿음을 확신하지 말라. 그날 죽으면 죽으리라고 하던 자중에, 많은 자들이 고통을 견디지 못해 믿음을 부인하게 되리라. 또한 스스로는 견딜 수 있어도 자식과 아내가 고통받는 것을 차마 눈뜨고보지 못해 신앙을 버리게 되리라. 차라리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실 때 회개하고 산순교적인 삶을 살아내라. 그것이 훨씬 지혜로운 처신이 아니냐. . .
공관복음속에 나온 지상재림과 휴거의 때는 예를 들어 누가복음 17장과 21장의 내용처럼 구별되기도 하고 섞여 있기도 하다. 그러므로 영의 눈이 뜨이지 않는 자들은 혼동에 빠질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오직 지혜로운 자들만이 잘 구별하여 그것이 지상재림때를 말하는 것인지, 공중강림을 말하는 것인지 알리라. . . .
휴거의 때, 곧 공중 강림은 한 번이 아니고 두번이다. 곧 환난 전에 한 번, 그리고 환난 중간(계12장)에 한번이다. 누가 이 신비를 알리요 . . 다시 한 번 말하거니와 이것은 창세기 11장 5절에서의 의미와 같은 강림이지, 재림이 아니다. 재림은 오직 한 번 뿐 그날 주님께서 뭇 성도와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감람산에 지상재림하신다. . . .
환난이 시작되면서 일부만 들림받고 대다수는 환난에 떨어질 것이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대부분의 나의 자녀들이 잠자는 상태기 때문이다. 또한 저들 가운데 나의 종 유대인이 있을 것이며, 이밖에도 나의 특별한 목적을 위해 환난에 남을 자들이 많이 있으니, 이는 저들이 무언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환난 가운데 남은 믿음이 부족한 자들을 돌보고 인도하고 격려하고 구해주기 위해 저들과 함께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환난 가운데 있다 하여 그들을 믿음이 없어서 그렇다고 단정짓지 말라
환난 중간 때까지 수많은 자들이 짐승의 표를 거부하고 순교하게 될 것이며, 더욱 많은 무리들이 정금같이 연단되어 죽음을 맛보지 않고 들림받게 될 것이다. 기대하라 . . 하지만 후삼년반이 되면 아무도 그 생지옥에서 살아남지 못하니 소수의 무리들이 하나님의 특별한 인도하심으로 도피처에서 환난이 끝날 때까지 보호받고(이들은 주님의 감람산 지상재림때 주님을 살아서 맞이한 후 천년왕국으로 들어감), 나머지는 다 죽으리라.
이밖에 네게 이를 것이 많으나. 네 믿음의 분량 만큼만 전해주었으니 너는 믿음으로 받으라. 주변에서 환난 후에 휴거가 있다고 믿는 많은 자들이 너를 공격할 것이나 그날 주님 오시는 날 네가 거룩한 몸으로 변화되어 들림받을 때 너는 영광을 얻고 저들은 부끄러워 얼굴을 가리우리라. 들을 귀 있는 자만 들으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아버지 . . .
눅17:21
21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김은철 선교사님-
'◈ 종말론 > 휴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휴거자는 휴거의 기름을, 순교자는 순교의 기름을 준비하라 (0) | 2021.07.18 |
---|---|
[휴거]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0) | 2021.07.18 |
휴거의 표적(Signs of Rapture) 나를 데려가실 거라는 확실한 싸인 (0) | 2021.07.18 |
휴거를 맹목적으로 확신할 수는 있으나 그것만으로는 그날 그자에게.. (0) | 2021.07.12 |
[그리스도의 신부] 휴거_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렸다.. (0) | 2021.07.10 |